•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찬원, ‘불후의 명곡’서 에이티즈 종호 ‘코첼라’ 입성 극찬

이찬원, ‘불후의 명곡’서 에이티즈 종호 ‘코첼라’ 입성 극찬

기사승인 2024. 06. 15.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에이티즈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에이티즈 종호 '코첼라' 입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제공=KBS2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에이티즈 종호 '코첼라' 입성에 극찬했다.

1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62회는 '아티스트 윤종신' 편 2부로 육중완밴드, 솔지, 정준일, 에이티즈 종호, 포르테나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환생'을 선곡한 육중완밴드에 대해 윤종신은 심오한 종교적 철학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그는 '환생'의 가사와 제목에 대해 "'오 놀라워라'는 찬송가에서, '환생'은 불교의 시각에서 왔다"며 "종교 간의 갈등을 해소하려는 제 의지가 있던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솔지는 윤종신이 작사-작곡, 정인이 부른 '오르막길'을 재해석해 자신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소름 끼치는 가창력을 선보이고,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정준일은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자신이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음색에 맞춰 노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에이티즈 종호는 '내일 할 일'을 자신만의 음악 색깔로 부른다. 포르테나는 '배웅'을 크로스오버 형식으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종호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2024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출연 소감을 밝히며 글로벌 아이돌의 위엄을 뽐낸다. 그는 "공연 시작 5분 전만 해도 실감이 안 났다. 늘 오던 미국에 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찬원은 "역시 글로벌 아이돌이다. 마일리지 부자"라고 귀엽게 질투해 웃음을 자아낸다.

윤종신은 1990년 데뷔해 '오래전 그날' '환생' '오르막길' '좋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