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산시, 충남도 무형유산 '승무' 보유자 이애리 씨에게 인정서 전달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지난 13일 시청에서 충청남도 무형유산 승무 보유자 이애리 씨에게 인정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애리 씨는 고(故) 심화영 선생의 외손녀로, 심정순(1873~1937) 선생으로 대표되는 청송심씨 예인 가문의 일원이다. 이 씨는 심화영 선생에게 승무를 전수받았다. 약 30년간 승무 예능의 기량을 닦은 이 씨는 승무 전승 교육사로서 전승 기량과 능력, 전수 활동에 크게 기여해 지난 9월 30일 충청남도 무형..

  • 예산군 '제3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전국 요리대회' 단독 개최

    예산군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구)충남방적에 조성된 스튜디오(촬영현장)에서 전국 제3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과 더본코리아는 예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을 통해 예산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2년 요리대회를 개최해 올해 3회차를 맞았으며, 시상금의 증가 및 기업들의 많은 후원과 함께 단독 개최를 통해 전국대회로의 위상을 한껏..

  • 충남 아산에 국내 최고 이스포츠 경기장 건립

    민선8기 힘쎈충남이 2026년 아산에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까지 열 수 있는 국내 최고 이(e)스포츠 상설 경기장 문을 연다. 15일 도에 따르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13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공연과 업무협약, 기공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아산시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

  • 아산시 '탕정·둔포' 내년 읍으로 승격한다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에서 내년에만 두 개의 면이 읍으로 승격한다. 지난 11월말 기준, 신도시 조성이 한창인 탕정은 4만 7592명, 아산 북부권 산업의 요충인 둔포는 3만 3628명으로 읍 승격요건을 갖추면서 내년 4월 경 읍으로 승격한다. 탕정면, 둔포면이 '읍'으로 승격되면 아산은 현재 2읍, 9면, 6동 체제에서 4읍, 7면, 6동 체제로 개편되며, 읍 수준에 맞는 도시기반시설과 행정적 기반 확충으로 주민 수요에 적극..

  • 서산시 석남동 장1통 경로당·마을회관 개관

    충남 서산시는 13일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석남동 장1통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경로당·마을회관은 1992년에 건축돼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생활공간으로 주민의 이용에 불편했다. 이에 시는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3월 장1통 경로당 신축대상지 선정해 총사업비 3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마을회관을 신축했다. 새로 건축된 장1통 경로당..

  • 예산군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조기 게양 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오는 19일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를 맞아 조기(弔旗)를 게양한다. 이번 조기 게양은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선열의 꺾이지 않는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군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일제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단체, 각 가정 등에서도..

  • 예산군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충남 유일

    충남 예산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주도의 우수한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전문가 서면평가 및 발표심사를..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 불법 유통 절대 안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최근 국내에서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의 불법 수입이 적발됨에 따라 해양수산용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안전관리 홍보물을 발간했다. 12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연구용 유전자변형 송사리가 관상용으로 불법 유통된 사례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는 산호나 해파리의 형광유전자를 삽입해 초록, 빨강, 노랑, 파랑, 보라, 분홍..

  • 공주·홍성의료원, 지역거점병원 평가 '최고' 등급

    충남도는 공주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2006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41개 공공병원(지방의료원 35개, 적십자병원 6개)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 4대 영역을 심층 평가했다. 평가 결과, A등급은..

  • 기업이 선택하는 '아산시' 이유 있는 성공

    지리적 강점에 사통발달 교통망까지 갖춘 충남 아산시가 기업이 선택하는 '성공 파트너'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아산시는 매년 평균 67.5개 기업이 증가하고 2000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두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장설립 온라인지원 시스템' 집계에서 2024년 3분기 기준 2368개의 기업체(공장 건축면적 500㎡이상)에 9만 8031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에 비해 기..

  • 91년생이 벌써 흰다리새우 종자 생산의 대가

    21살에 어업 후계자로 선정돼 흰다리새우 무병 종자 생산에 성공하며 연매출 40억 원을 올리고 있는 1991년생 MZ 어업인이 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태안 대상양식영어조합법인 강승원 대표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농어초 정착 의지가 확고하고, 소득향상과 기술개발 등으로 농수산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젊은 농어업인을 뽑는 상이다. 강 대표..

  • 청양군 정산면 탁구 특화 동네로 뜨네

    청양군 정산 초·중·고 탁구부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전국에서 탁구 지망생과 선수들의 전학으로 여중부와 여고부가 창단했다. 지난 5월 기준 총 6개 팀, 45명이 훈련하고 있다. 청양군 정산면이 탁구 특화 동네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고향사랑 지정 기부가 효자노릇을 했다. 인구 감소 지역인 청양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2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은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사업'으로..

  • "투자 한파없다" 천안시 올해 6조원 규모 투자유치…역대 최대

    충남 천안시가 올해 6조원 규모의 사상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다. 천안시는 지난 2월 지앤, 송연에스와이,성신종합유통 등 3개 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총 14개 사와 6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조 원 유치 이후 최대 규모다. 세계 경기 불황과 악재에도 글로벌 바이오·의료 제조업을 포함해 식품, 2차 전지 소재 등 다양한 업종과 투자유형에서 고른 유치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의 구조적 안정..

  • 광천토굴새우젓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 받았다

    광천토굴 새우젓이 중요 중요 국가유산으로 우뚝 섰다.젓새우를 토굴에서 숙성·발효시키는 70여년이 유구한 역사가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이다. 정식 명칭은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다. 홍성군 광천읍 일대의 새우젓 시장은 고려시대부터 형성돼 조선시대 까지 이어졌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현대의 토굴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지역 전통문화다. 12일 홍성군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

  • 서산시, 충남 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에 총력

    서산시에서 '충남 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베니키아 호텔에서 '충남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남도와 단국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2025 에너지 융복합 단지 지정'을 목표로 도내 수소산업 육성과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와 충남도, 도내 시군 에너지 관련 부서, 공공기관, 도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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