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산시, 예산 삭감된 전통농업축제 '농경지 임대' 강행하나

    충남 아산시가 아산시의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삼도수군통제영 현판식'을 뒤늦게 취소한 가운데 같은 맥락에서 전통농업 축제를 위한 농경지 임대 움직임도 감지돼 논란이 되고 있다. 2024년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전통농업 축제를 위해 농경지를 임대하려는 관련 공무원들의 출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 공무원들의 시의회 경시 풍조가 만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시민 A씨는 "아산시가 시의회에서 예산을 삭감한 사업에 대..

  • 백종원 "예산황새공원 구경도 식후경 입니다"

    예산황새공원에 가면 황새관찰체험 이외에도 '먹는 재미'를 더할 수 있게 됐다. ' 예산군이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식(食)체험 프로그램 신메뉴 20여종을 개발한 것. 식재료는 예산 농산물을 주요 테마로 했다. 아이디어는 '금강산도 식후경…황새공원 구경도 식후경'에서 출발했다. 22일 황새공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신메뉴 개발에 착수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강사 6명과 요리 실습 및 강사 소양 교육(18시간)을 추..

  • 홍성군, 첫 반려동물 문화행사…27일 산학2공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한 홍성군의 첫 반려동물 문화행사가 열린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첫 단계다. 홍성군은 오는 27일 홍북읍 산학2근린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제1회 홍성 반려동물 문화행사 '여기서 놀아보 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에서 어질리티 시범, 행동교정 상담, 위생미용 체험, 반려견 소품 만들기, 바디페인팅,..

  •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서울과 아산서 동상 친수

    성웅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에 즈음해 서울과 아산에서 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서막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리는 동상 친수식이 열렸다. 매년 충무공의 탄신일을 기념해 열리는 친수식은 장군이 무과 급제 전까지 살았던 현충사 경내 옛집 우물물과 온양온천 원천수를 합수한 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친수식은 21일에 신정호공원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동상과 19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 장군 동상에서 진행됐으며, 두 곳에서..

  • 딸기농사 성패 '어미묘 관리'에 달렸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어미묘 정식(종자나 묘를 정한 밭에 심는 것)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딸기 농가들이 우량 자묘 생산을 위해서 영양 및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성공적인 딸기 농사를 위해서는 건강한 어미묘로부터 우량 자묘를 얻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작은뿌리파리,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살피고 영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딸기 어미묘는 관..

  • 예산군 2024년 농업인대학(스마트팜학과) 43명 입학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주)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스마트팜학과 4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17기 농업인대학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팜학과 과정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교육과정으로 농업기술의..

  • '직장인 틈새 운동교실' 6주 해보니 몸이 달라졌다.

    "매주 사진 인증을 해야 하니 스스로 동기부여가 됐고, 운동하기 이전보다 유연성 증가되고 근력이 강해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어요."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지난해 건강검진 유소견자 중 신체활동 및 근력운동이 필요한 3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운동영상과 도구(요가매트 및 밴드)를 활용해 신체활동 및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6주간 운동에 참여한 한 직장은 운동 두 달도 안돼 몸에 변화가 생겼다며..

  • "내 아이디어로 충남도 사업 해보세요" 내년 150억 책정

    충남도가 내년 도민 아이디어로 추진하는 사업 예산 규모를 150억원을 마련했다.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민참여예산은 예산 운용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도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50억원이며 △일반 분야 40억원 △청소년 분야 20억원 △저출산 분야 40억원 △시·군 밀착사업 50억원 등 4개 유형으로 공모를..

  • 충남도 토지면적 가장 넓은 지자체는 공주시

    충남도에서 토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자체는 공주시, 가장 적은 지자체는 계룡시인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는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는 6번째로 넓었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의 토지 면적을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8247.53㎢로 확정했다. 21일 지난해 지적통계에 따르면, 도 전체 토지 면적은 8247.53㎢(373만 6105필지)로 전년(2022년 말 기준) 8247.21㎢ 대비 0.32㎢(32만 3530㎡) 소폭 증가했다..

  • 세종시 공공기관 108곳, 탈 1회용품 실천운동 나선다

    세종시는 폐기물 감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에 나섰다. 이번 실천운동은 세종시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이 방문객과 함께 참여한다. 먼저 ▲1회용컵 대신 개인컵 생활화 ▲회의·행사 시 1회용품, 페트병 생수·음료 제공 최소화 ▲회의자료 1회용 제본용품 사용 안 하기 등을 실천한다. 또한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손수건 사용하기 ▲물품구매 시 재활용 제품..

  • 서산시청 사격팀, 전국사격대회 '메달 잔치'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으로 서산 사격의 위상을 드높였다. 서상시장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약속했다.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 선수들이 대한사격연맹 주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개 등 총 10개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잔치를 벌였다. 대회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2일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 아산 문화관광해설사로 나선 박경귀 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일일 문화관광해설사로 나서 지역대학생들에게 관광 명소와 축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만 믿고 따라와, 아산투어’로 명명된 이 나들이에는 아산지역 3개 대학인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학교 학생 30여 명이 함께했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 시책은 시장이 직접 아산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알리고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에 63회 성웅 이순신축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인..

  • 태안 안흥진성 새 단장, 접근 쉬워진다

    충남 태안 안흥진성에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카페와 상품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또 탐방로를 정비하고 화장실도 개선한다. 태안군은 안흥진성이 문화재청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지로 신청해 경쟁 결과, 정부 예산 2억원을 용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근흥면 정죽리 소재 안흥진성은 지난해 군사지역인 동문을 개방한데 이어, 올해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과 주민 삶이 공존하는 정..

  • 아산시의회 "아산시 안보공원 통일인식도 함께 고려돼야"

    충남 아산시가 추진하는 '남산 안보공원 이전·조성계획'에 대해 아산시의회가 "안보공원은 안보 의식 함양뿐만 아니라 통일 인식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19일 주문했다. 시의원들은 덧붙여 "이전과 관련 각 기관·단체와 충분한 협의로 공감대가 형성돼야 하고, 현 부지의 활용방안도 함께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로 예정된 제248회 임시회에 앞서 19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의원회..

  • 이상우 예산군의장 "모든 사업의 중심은 군민이 돼야"…제299회 임시회 폐회

    충남 예산군의회가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등 30개 안건 가결 한 제299회 임시회를 19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 창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구)충남방적 철거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예산상설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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