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황우여 “인구전략기획부 출범 시급…여야 합의 이뤄져야”

황우여 “인구전략기획부 출범 시급…여야 합의 이뤄져야”

기사승인 2024. 06. 30. 10: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일하는 당·정·대 되겠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고위 당·정·대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인구전략기획부 출범을 위해 여야 합의에 따라 최우선적으로 본회의를 통해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대 협의회에서 "저출생·고령화 문제의 컨트롤타워가 될 인구전략기획부 출범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위원장은 "민생이 어려운데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책이 시급하다"며 "경제가 최고의 민생인 만큼 보다 긴장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내 문제다'라는 마음으로 국민 마음을 감싸 안아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이스피싱과 불법 사금융 근절 방안과 관련해 백주에 다수 국민을 대상으로 무차별 자행되는 범죄를 근절할 때까지 총력을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화성 공장 화재 사고에 대해서는 "많은 인명피해가 나왔고 외국인 근로자 피해가 큰데, 다시는 이런 대형 사고가 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방지 대책을 완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당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고, 당정대는 하나가 돼야겠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