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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방산·수소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한다

항공·방산·수소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한다

기사승인 2024. 06.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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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핵심전략기술로 공급망 확보
2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확대·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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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우주·항공·수소·방산 분야의 소부장 으뜸기업을 처음으로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4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200대로 확대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국내 최고의 소부장 기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분야에서 총 86개사(社)가 선정되었다.

이번에는 우주·항공·수소·방산 등 신설 분야를 중점 선정해 소부장 핵심기술을 고도화해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 공급망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최대 250억원의 기술개발(R&D)·수요기업 양산평가 우선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신청기한은 8월 9일까지이며 으뜸기업 선정은 서면평가·현장실사·발표평가 등을 거쳐 진행된다. 자세한 지원요건·평가절차·지원방법 등은 산업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소부장 으뜸기업은 매출 상승 등 우리 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선정할 예정인 우주·항공·수소·방산 분야 소부장 으뜸기업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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