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공과대학의 첨단공학연구·창직 허브 문 열다

기사승인 2024. 04.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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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미래창직관 개관, 최첨단 교육시설 구축
미래창직관 개관식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이 23일 미래창직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대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의 '다학제 융합형 첨단공학연구'와 창직의 중심이 될 미래창직관이 문을 열었다.

경북대는 23일 미래창직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미래창직관에는 총 사업비 159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공대 4호관 자리에 연면적 6,0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공대 4호관은 1976년에 건립된 단층건물이다. 내·외부 구조가 노후해 교지 활용도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재건립이 필요했다.

경북대 공과대학은 2018년부터 미래창직관 개축을 추진해 2021년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미래창직관은 첨단 스마트강의실, 계단식 대강의실, 대강당, 창의라이브러리, 창의스퀘어, 창의세미나실, 행정공간 등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췄다. 2층부터 5층까지 연결된 개방형 중정이 있는 형태로 집광 채광 루버, 옥상 태양광 시설, 지열 냉난방기 등을 갖춘 친환경·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이다.

최세휴 공과대학장은 "경북대 공과대학이 첨단 공학지식과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뉴노멀 공학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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