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3.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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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ICT기반 스타트업 밸리 조성 기본계획 도출1
경산시가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있다/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ICT기반 스타트업 밸리 조성구축으로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나선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임당유니콘파크와 연계한 ICT신산업 육성과 산학연 혁신 거점 구축을 위한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연구용역은 대임지구 내 대구도시철도2호선 임당 역에서 영남대역 사이의 자족 시설 용지와 업무시설 용지에 ICT기반 스타트업 기업들이 집적하기 위한 지원시설과 특구 조성으로, 기업 유치 방안 등의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와 경북도 관계자, 관내 대학교, 연구기관, 관련 기업,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물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국비 사업화 추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시는 ICT기반 디지털 전환 기업 발굴. 지역산업 ICT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 지능화.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지역대학-기업 연계 맞춤형 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12개 과제가 도출돼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기술 육성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경산시 관계자는 "산·학·연·관이 하나 되어 스타트업 밸리 조성에 총력을 다해 경산이 ICT벤처 창업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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