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광명형뉴딜연구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개최

기사승인 2021. 10. 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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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광명형 뉴딜연구회는 ‘기후위기 비상상황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시민주도 참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공=광명시의회
경기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명형 뉴딜연구회는 25일 ‘기후위기 비상상황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시민주도 참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회 3층 운영위원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인, 단체, 마을 단위에 지원할 수 있는 인센티브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뉴딜연구회는 강력하고 획기적인 탄소감축 계획과 예산수립 필요, 공공교통과 자전거를 통한 교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대응 관련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구성,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수혜자를 주변화 돼 있는 사회집단과 중저소득층으로 선언, 모든 사업의 계획·실행·평가에 시민참여 의무화, 기후에너지활동가 발굴 및 지원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기후위기의 책임과 해결에 차등점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사회정의 구현을 실천할 수 있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시민주도 참여방안을 과업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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