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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촌 장관 “태권도 선진국 도약 지원할 것”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태권도원 기념식에서 태권도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9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29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T1 경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개원 10주년을 축하하고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태권도원은 1994년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도록 태권도 전용 경기장,..

  • 민희진 대표, 하이브 이사회 소집 요구 불응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이사회 소집 요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나설 것으로 보인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이날 하이브 측에 30일 이사회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취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에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 등을 이유로 어도어 감사를 진행했고 경영진 교체 등을 위한 이사회를 30일 개최해달라..

  • 초등 1~2학년 체육교과 분리, 환영하는 韓스포츠계

    초등학교 1~2학년에서 체육 교과가 분리되면 비만을 낮추는 등 학생 건강과 삶의 질이 높아져 궁극적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는 지난 26일 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의결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소년기 신체활동은 비만을 낮추고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인성과 사회성 발달에도 기여함으로써 평생의 건강한..

  • "우산신 있으면 영화 잘 돼" 강동원·이미숙→이현욱, '설계자'로 돌아온다

    강동원이 완벽한 '설계자'로 돌아온다. '설계자'의 제작보고회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신록,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 이요섭 감독이 참석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엑시던트'(정 바오루이 감독)를 원작으로 한다. 팀을 이끄는 깅동원은 청부 살인을..
  • '비방·폭로' 하이브·어도어 극한대립에 K-팝 위기설 '모락모락'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봄 미국의 보도 전문 채널 CNN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티스트에 대한 압박과 획일적이고 강압적인 아이돌 육성 시스템 등 K-팝 시스템의 어두운 면을 언급한 질문에 "과거에는 그랬지만 요즘은 자율성을 최대한 침범하지 않는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압박을 받는 정도로 치면) 서양 아티스트들은 더 심하지 않느냐. 알코올 남용이나 약물 중독으로 끝나곤 한다"고 답해 인터뷰어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그러나 불..

  • [전혜원의 문화路] 흐르는 듯, 끈적이는 듯...50년 동안 그린 '물방울'

    서울 종로구 사간동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상업화랑 갤러리현대는 '물방울 화가'로 유명한 김창열(1929∼2021) 화백과 인연이 깊다. 1976년 갤러리현대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약하던 김 화백의 초대전을 개최하며 그의 물방울 작품을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했다. 이후 2020년 화가의 생전 마지막 전시까지 14차례 전시를 함께 하며 반세기 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도형태 갤러리현대 대표는 김 화백을 "아버지와 같은 분"이라며 "좋은 와인을 많이 사..

  • 골프 절친들 '취중 출전 약속'...우승 일궜다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처음 출전한 2인 1조 팀전에서 통산 25승을 거뒀다. 평소 절친인 셰인 라우리(37·아일랜드)와 술자리에서 의기투합한 일이 올해 첫 우승의 행운을 안겼다. 매킬로이와 라우리 조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마틴 트레이너(프랑스)-채드 레이미(미국) 조를 꺾고..

  • 나부터캠페인 첫 포럼, ‘축소시대가 달려온다’ 주제로 개최

    나부터캠페인(이하 나캠)이 제2기 사역을 시작하며 '축소시대가 달려온다'라는 주제로 29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드림하우스에서 첫 포럼을 가졌다. 나캠은 한국교회발 사회개혁과 실천의 의지를 강조하며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에 맞춰 출범했다. 이날 포럼은 CBS 박옥배 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나부터켐페인 대표 류영모 목사의 인사말로 개회했다. 곧 이은 발제에는 베스트셀러 '수축사회'의 저자 홍성국 국회의원이 '수축사회의 현상'에 대..

  • 신태용 "컨디션 좋다", 인도네시아 축구 68년 만 올림픽 진출 1승 남아

    68년 만의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이 "우린 컨디션이 좋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2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한국을 꺾고 이번 대회 4강에 오른 인도네시아는 결승에 오르거나 3·4위전에서 승리할 경우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내며 4위를 할 경우에는..

  •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美 벨헤이븐대서 명예 박사학위 받아

    극동방송의 한기붕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오전에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벨헤이븐 대학(Belhaven University)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벨헤이븐 대학은 1883년에 설립된 학교로서 미국 남부지역의 명문사립대학으로 유명한 곳이며 그동안 지구촌교회 조봉희목사, 새은혜교회 황형택 목사, 대한골프협회(KGA) 이중명 회장,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등에게 명예학박사학위를 수여한바 있다. 벨헤이븐 대학은 한기붕 사장의 한..

  • 원불교 창립 기념일 '대각개교절' 기념식 1000여 곳서 봉행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깨달음과 원불교 교단의 창립을 기념하는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 경축 기념식이 국내·외 1000여 교당과 기관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29일 원불교에 따르면 전북 익산에 위치한 중앙총부에서 대각개교절인 28일 열린 기념식에서 최고 지도자 전산 김주원 종법사는 "원불교를 신앙하는 사람은 입문과 동시에 부처가 될 의무와 책임을 갖는다"며 "정신개벽을 하는 사람이 진정한 원불교인"이라고 법문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 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14번째 기록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보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차트 예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매된 스위프트의 11번째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는 한 주간 261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 SEA..

  • 3월 외국인 한국 방문,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중국인 최다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3월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149만명이 방한해 4년 전 같은 달의 97.1% 수준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월 최다 방한 방문객 기록이다. 특히 3월 4번째 주에는 주간 방한 관광객이 33만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의 100.2%를 수준으로 보이며 코로나19 이전 규모를 완전히 회복했다. 지난..

  • 부활 조짐 고진영, LPGA 기 살릴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넬리 코다(26·미국)가 빠진 무대에서도 주인공은 한국 선수들이 아니었다. 고진영(29)이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며 부활 조짐을 보인 것이 수확이다. 고진영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마무리된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7타를..

  •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기성 노성배 장로 선출

    17개 교단 장로 연합체인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신임 회장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노성배 장로(임마누엘성결교회)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노성배 장로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 아래 종교 교단 이념의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종식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연합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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