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눈물의 여왕' 감독 "김수현·김지원, 존경하고 사랑하게 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성공으로 이끈 장영우 감독이 "김수현, 김지원 배우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마지막 회가 평균 24.9%(유료가구 기준), 최고 2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대표 OTT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권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했고 매주 TV-OTT 출연자 화제성 최상위권을 독차지하는 등 큰 사..

  • 국회 정각회 10번째 봉축 점등식 봉행...국민행복 발원

    불자(불교 신자)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정각회와 주요 불교 종단 지도자들이 30일 국회의사당 중앙 잔디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국회 점등식은 2015년 5월 이후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올해 점등식 탑은 '국보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을 재현한 작품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국민행복을 발원하는 뜻이 담겼다.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 태고..

  • "서울올림픽 유산·가치 체험하세요"

    서울올림픽의 가치를 체험하는 무료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올림픽 유산과 올림픽가치를 체험하는 '2024 올림픽가치교육' 및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림픽가치교육(K-OVEP)'은 청소년의 인성·협동심·창의력 증진을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가치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체육공단이 국내 교육 환경과 학생 특성에 맞게 변형·개발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한..

  • 청와대 개방 2주년 맞아 문화행사 '풍성'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문화예술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개방 2주년 행사를 전시와 음악회, 공연, 다원 예술 등으로 구성해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청와대 본관에서는 5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의 여정을 만나보는 특별전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정상으로 모십니다'를 연다. 전시는 지난 2년간 과학기술, 국방, 문화, 산업 영역에서 이뤄진 정상외교의 기..

  • 상월결사 3대 이사장에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선출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에 이어 사단법인 상월결사 제3대 이사장에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이 선출됐다. 상월결사는 전날 서울 봉은사에서 2024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19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제2대 이사장 돈관스님이 일신상의 사유로 이사장직을 사임하고 직무대행으로 호산스님을 선출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 이사장 호산스님은 "상월결사 활동의 핵심은..

  • 태고종 중앙종회서 원로의원 19명 선출...비구니부 신설도

    태고종이 종단 입법기구인 중앙종회를 열고 19명의 신임 원로의원 선출안과 비구니부 신설안 등을 승인했다. 한국불교태고종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제151회 임시중앙종회를 열었다. 이번 종회는 제16대 중앙종회가 개원해 맞이하는 두 번째 회의다. 재적의원 56명 가운데 48명이 참석해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제16대 중앙종회는 전국 사암의 여론과 바램을 총무원 종무행정에 제안..

  • 경정 내달 1일 정상 개최...내달 6일에는 경륜 진행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도 경정이 정상 개최된다. 대체공휴일인 5월 6일에는 경륜이 정상적으로 열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5월 1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경정 경주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고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4일간 경륜 경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정은 부처님오신날인 오는 5월 15일에도 정상 개최된다. 여성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메이퀸 특별 경정도 이날 열린다. 이..

  • [새책] 천 번을 흔들려야 엄마가 된다

    가정의 달 5월. 엄마들의 어깨가 무겁다. 부모님 챙기랴, 아이들 챙기랴. 엄마도 가끔은 지친다. 엄마도 자주 실수를 한다. 아이를 낳으면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엄마라는 자리의 무게가 너무 힘겹다. 더 좋은 엄마가 되고자 늘 고민한다. '천 번을 흔들려야 엄마가 된다'는 이런 고민으로 웃고 울며 살아가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마음을 담은 책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23년차 교사인 저자 이현옥이 천 번을 흔들리며 엄마가 되면서 겪은 소소한..

  • 70㎜ 필름 원본 그대로 관람했던 대한극장, 66년만에 문 닫는다

    한국 영화의 충무로 시대와 함께 해 왔던 대한극장이 66년만에 문을 닫는다. 대한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는 30일 전자 공시를 통해 "영화 상영 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적자 해소와 회사 소유 자산의 효율화 및 사업 구조 개선을 이유로 극장사업부(대한극장) 영업을 오는 9월 30일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58년 서울 충무로(현재 주소 도로명은 퇴계로)에 문을 연 대한극장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 폭스의 설..

  • 경륜 정종진-임채빈 대결은 '진행형'

    경륜 최고 이슈인 정종진과 임채빈의 대결 구도가 다시 형성됐다. 임채빈의 그늘에 가려 있던 정종진에게 쏠리는 관심이 크다. 정종진은 임채빈이 등장하기 전까지 '황제'로 군림하며 벨로드롬을 호령했다. 그러나 2020년 25기로 데뷔한 임채빈이 이듬해인 2021년 경륜 최고 권위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대상경륜(그랑프리) 왕좌에 등극하고 89연승이라는 대기록까지 달성하면서 존재감이 약해졌다. 임채빈과 맞대결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두..

  • '안국선원 수불스님 은사' 범어사 원성당 지명스님 원적

    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장이자 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스님의 은사이신 원성당 지명스님이 28일 오후 11시 15분 경주 토굴에서 법랍 63년, 세수 92세로 원적에 들었다. 조계종 금정총림 범어사 지명대선사 문도장 장의위원회는 장례는 대한불교조계종 금정총림 범어사 문도장으로 엄수하며, 영결식은 5월 2일 오전 11시 범어사에서 봉행한다고 밝혔다. 빈소는 금정총림 범어사 원응료에 마련했다.

  • 한국관광공사 '띵커-바웃 프로젝트' 실시…국민들이 사업 아이디어 제안

    한국관광공사가 국민들로부터 관광 부문 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 관광공사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 '띵커-바웃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한국, 여행하기 좋은 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취지라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광 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

  • 평균타수 1위 방신실...마수걸이 우승 도전

    장타자 방신실(20)이 달라졌다. 트레이드 마크인 장타에 더해 정교함까지 갖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초반 방신실의 세부 기록을 보자. 현재까지 드라이버 샷 비거리 2위(258.17야드), 그린적중률 2위(81.87%)에 올라있다. 단순히 멀리 치는 선수가 아니라 정확도까지 겸비하며 가장 안정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방신실보다 드라이버 샷을 멀리 치고 있는 선수는 황유민(260.66야드)이 유일하..
  • [시네마산책] 액션에 로맨스ㆍ코미디 양념...밍밍하게 따로노네

    연출자의 의도가 분명하게 느껴지는 영화는 질적 완성도를 따지기 어렵다. 짜장면 전문이라고 스스로 널리 못박은 중국집 주장방에게 짬뽕은 왜 제대로 못 만드냐고 타박할 순 없는 노릇, 1일 개봉하는 '스턴트맨'이 그렇다. 일급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는 여자친구 조디(에밀리 블런트)가 스태프로 일하는 촬영장에서 사고를 당한다. 사고 직후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 조디와 연락을 끊고 '잠수 이별'한 콜트는 주차장 관리 요원으로 살아가던 중, 제..

  •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씨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불교, 젊은 불교를 알리는 데에 뉴진스님이 큰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며 합장주와 디제잉 헤드셋을 선물했다. 진우스님은 또한 "불교는 자리이타를 지향하는 종교로, 나와 남이 함께 이롭고 행복해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뉴진스님이 본인도 즐겁고 젊은이들에게도 희망과 행복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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