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9월 '대한민국 미술축제'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가을 광주, 부산, 서울시와 함께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선보인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1부시장 직무대리와 함께 '2024년 대한민국 서울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광주·부산비엔날레,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관광공사 등이 함께 했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오는 9월 광주와..

  • [아투★현장] "플레이브 성공 요인은 '휴머니즘'이죠"

    "플레이브의 성공 요인은 '휴머니즘'이 있다는 점입니다. 멤버들이 직접 노래를 녹음하고 라이브를 한다는 점이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를 만든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가 22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성공 요인에 대해 이 같이 전했다. 플레이브를 통해 '버추얼 엔터테인먼트'의 새 장을 연 이 대표는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성구 대표는 2002년 MBC..

  • 하이브, '뉴진스' 소속사 민희진 대표에 사임 요구

    국내 대표 기획사 하이브가 K-팝 아이돌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 경영진을 대상으로 전격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이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려는 정황을 포착한 후 민 대표와 또 다른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에 대해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 관계자는 22일 "하이브가 어도어의 임원 A씨 등에 대한 감사를 착수한 게 맞다"면서 "이 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민 대표와 A씨는 투자자..

  •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자지갑 등 도입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안전이 강화되고 체육인 전자지갑 등이 도입돼 신뢰성을 높인다. 대한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폭 개선ㆍ운영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최상의 축제로 만들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울산광역시는 2024년 3월 15일 시행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사항(체육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조치)에 맞는 안전한 대축전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문화人]문제아 된 '로미오와 줄리엣'..."젊은세대 첫 사랑 무용으로 표현"

    "셰익스피어 작품에서 셰익스피어를 들어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영국의 인기 안무가 매튜 본이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 LG아트센터서울에서 현대무용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그런데 우리에게 익숙한 셰익스피어 작품과 달리 문제아로 분류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파격적인 내용의 작품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문제 청소년 교정 시설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감시자들의 눈을 피해 위험한 사랑을 이어 나간다. 극에는 약물..

  • 유정, 브브걸 떠난다…3인 체제로 활동

    그룹 브브걸이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브브걸컴퍼니를 설립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다만 멤버 유정이 탈퇴를 알리며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브브걸펌퍼니는 22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브브걸컴퍼니는 협력사 GLG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멤버들이 음악 작업과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도 전한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 메가폰 잡은 '스턴트맨', 액션 영화 주류로 우뚝

    오는 24일과 다음달 1일 차례로 개봉하는 '범죄도시4'와 '스턴트맨'은 공통점이 있다. 두 작품 모두 스턴트맨 출신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았다는 것이다. 먼저 '스턴트맨'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불릿 트레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 '데드풀2' 등으로 국내 관객들과 이미 친숙하다. 절친한 동료인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과 더불어 스턴트맨 출신답게 2000년대 들어 할리우드 액션물의 지형도를 바꾼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 [손수연의 오페라산책]대구오페라하우스의 '파우스트'

    1859년 초연된 오페라 '파우스트'는 괴테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하고 있고, 원작 내용에 충실한 작품이다. 그러나 독일의 문학작품이 프랑스 오페라로 바뀌면서 프랑스 음악 특유의 서정적이고 우아한 선율이 가득하다.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시즌 두 번째 작품인 '파우스트'는 이런 음악적 특징을 잘 살린 공연이었다. 지난 19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공연에서 무대 위 성악가들은 물론이고, 지휘자 김광현과 디오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선율과 감정의..

  • 코다 전성시대...LPGA 5연승 안고 '풍덩'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6·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근 5경기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LPGA 역대 최장 연속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코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

  • '팬콘서트 개최' 비비 "감동의 눈물 참아…노력하는 비비될 것"

    가수 비비가 팬콘서트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비비는 22일 소속사 필굿뮤직을 통해 지난 20일, 21일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팬콘서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에 대해 "계속해서 감동의 눈물을 참아야했던 두번째 팬콘이다. 다음엔 더 많이 준비하고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노력하려 한다.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팬콘서트는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를 결합, 다양한 코너와 함께 비비의 히트곡들 무대를 선사했다. 유튜브..

  • 한국관광공사, 선양·청두 'K-관광 로드쇼' 개최…방한 관광 회복 가속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뒤 외국인의 한국 방문이 이전 수준을 점차 되찾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의 방한 관광을 가속화하기 위한 'K-관광 로드쇼'가 중국 현지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7일 랴오닝성 선양과 지난 19일 쓰촨성 청두에서 로드쇼가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산둥성 칭다오와 광둥성 광저우에서 로드쇼를 연 데 이어 중국인의 방한 관광 회복을 협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8월..

  • 셰플러, 특급대회 우승 코앞서 일단 멈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질주가 궂은 날씨에 잠시 제동이 걸렸다. 셰플러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 도중 낙뢰로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남은 경기는 22일 날이 밝는 대로 속개되는데 셰플러의 우승이 확정적이다. 셰플러는 이날 15번 홀까지 보기 없이 이글 1개..

  • 강하늘·염혜란·서현우, 넷플릭스 새 영화 '84제곱미터' 출연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가 넷플릭스 새 영화 '84제곱미터'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는 22일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김태준 감독과 의기투합해 영화 '84제곱미터'를 제작한다. 이 작품에는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독특한 제목으..

  • [인터뷰] '20주년' 페퍼톤스 "우리는 '적립식 밴드'"

    "페퍼톤스는 변하지 않는 것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이에요. 가요계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늘 해왔던대로, 하려고 했던 걸 꾸준히 지켜나갔어요. 마치 '적립식 밴드'처럼요. 그래서 20주년이 굉장히 뜻깊습니다." 밴드 페퍼톤스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트웬티(Twenty Plenty)' 발매 소감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신재평과 이장원은 19살에 처음 만나 23살 때 팀을 결성하고..

  • 봄날 경복궁의 밤 정취 즐겨볼까

    봄밤에 경복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8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복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광화문을 비롯해 흥례문,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등 곳곳을 돌아다니며 불빛 아래 빛나는 궁궐을 볼 수 있다. 왕실의 화려한 잔치가 열렸던 경회루, 왕비가 머무르던 교태전과 그 뒤에 조성한 작은 동산인 아미산 권역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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