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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봉축 법어 "부처님, 바라밀 실천 강조"

    대한불교조계종은 종정 중봉 성파스님이 오는 15일 불기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봉축 법어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성파스님은 "크고 크신 법왕이시여!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으시도다 본래 검지도 않고 희지도 않지만 인연 따라 청황으로 나투시도다 법왕께서 권실법(權實法·방편과 진리로 전하는 가르침)을 쌍으로 행하시니 우뢰 바람 몰아쳐 바다와 산이 기울었도다 벽력소리에 구름은 모두 흩어지고 집에 이르고 보니 원래 길에 나선 적이..

  • SM엔터, 알앤비 레이블 론칭…올해 새 아티스트 공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KRUCIALIZE(크루셜라이즈)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KRUCIALIZE는 단어 'crucial'에 어미 'ize'를 더해 '결정적으로 만들다'라는 의미를 지닌 합성어로, K-팝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넓히고, 차별화된 독자적인 콘텐츠를 추구하는 SM 산하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이다. 이번 새 레이블과 함께 공개된 슬로건은 "Join the KREW"(조인 더 크루)이..

  • 法,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가 제기한 더기버스 채권가압류 결정

    법원이 그룹 피프피 티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제기한 더기버스(공동대표이사 권지선, 안성일)에 대한 채권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어트랙트 측은 7일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서정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더기버스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 일부에 대한 예금채권가압류 신청이 지난달 24일 결정이 났다"라고 밝혔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9월 27일 더기버스와 소속 임직원을 불법행위 및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

  • 뉴진스 다니엘, '코리아 온 더 스테이지' 단독 MC 발탁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코리아 온 더 스테이지' MC를 맡는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공연이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 예장합동 미래로함께위원회, 서현교회서 노년층 섬기는 교회 논의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는 최근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에서 '시니어사역 동역교회 모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마련된 모임은 50세 이상 중고령자인 시니어 세대를 효과적으로 섬기려는 방안과 활로를 모색한다는 취지의 행사다. 미래로함께위원회 위원장인 김봉수 목사(상암교회)는 "한국사회가 초고령화로 접어들었고, 한국교회도 시니어 성도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감에 따라 2023년 미래로함께위원회를 통해 시작한..

  • 이성진·류성희·오혁 등 방탄소년단 RM 선공개곡 참여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신보 선공개곡에서 호흡을 맞춘 제작진을 공개했다. 7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RM의 선공개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의 트랙 포스터가 게재됐다. 이 곡은 오는 24일 발매되는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메인 테마인 '라이트 앤드 롱(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인디 팝(Indie pop) 장르의 곡이다...

  • 이찬원→알베르토가 맞춘 '톡파원 25시' 한달살기 숙소 비용 '흥미'

    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가 다양한 콘셉트의 랜선 여행으로 골라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씨엔블루 이정신과 함께 캄보디아 랜선 여행을 시작으로 중국 이색 커피 투어, 파리와 미국의 한 달 살기 등이 전파를 탔다. 먼저 캄보디아 톡파원은 어린이날 맞이 뽕로3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수업에 참여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실제 국왕이 거주하고 있는 프놈펜 왕궁, 프놈펜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 '음원강자' 임영웅, 신보 '온기'도 음원차트 점령

    가수 임영웅이 신곡으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임영웅은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온기'를 공개, 타이틀인 '온기'와 '홈(Home)' 총 두 곡이 담긴 더블 싱글은 발표된 지 한 시간 만인 7시 멜론과 지니, 벅스 등 음원차트에 진입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멜론 HOT100(6일 오후 7시 기준)에선 '홈' 1위, '온기' 2위, 벅스차트(7시, 8시, 9시 기준)에선 '홈'과 '온기'가 나란히 1,..
  • [백운산의 오늘 운세] 2024년 5월 7일

    36년 마음에 안정이 찾아온다. 48년 근심이 사라지니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60년 건강해지니 정신이 맑아진다. 72년 행복이 가득하다. 37년 마음속에 근심이 사라지니 운수대통한다. 49년 운수가 대통하니 흥이 저절로 난다. 61년 안 된다는 푸념은 그만한다. 73년 금전이 흩어졌다가 다시 모인다. 38년 좋은 소식을 듣는다. 50년 운수대통하니 경사가 생긴다. 62년 마음속에 근심이 사라지지 않는다. 74년 일이 마..

  • '굿바이' 나의 대한극장

    공간과 추억은 떼려야 뗄 수 없는사이다. 특정 공간이 사라지면 여기에 얽힌 나만의 추억도 덩달아 사라지는 기분이다. 개인적으론 극장, 그중에서도 복합상영관 이전 단관 시절의 극장이 그렇다.66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오는 9월 30일 문을 닫는 대한극장은 서울에서 중·고교를 다닌 지금의 50대 이상 중장년층 관객들한테는 꽤 특별한 장소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들 중 누구에겐 강압적이고 획일적이었던 그 당시의 교육 환경을 떠올리게 하면서, 영화 보는..

  • 107위의 반란… 펜드리스, PGA 생애 첫 우승컵

    세계랭킹 107위의 테일러 펜드리스(33·캐나다)가 명승부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4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펜드리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벤 콜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

  • 김하성 1안타ㆍ1볼넷,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시즌 5호 홈런의 기세를 멀티 출루로 이어갔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사흘 연속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치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등을 거뒀다. 전날 시즌 5호 홈런을 때린 김하성은 2차례 이상 출루하며 시즌 타율을 0.214(131타수 28안타)로 소폭..

  • 올스타 군단 KCC를 하나로 묶은 전창진 리더십

    KCC가 1997년 프로농구 출범 후 최초로 정규리그 5위로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데에는 선수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든 명장 전창진(61) 감독의 리더십이 한몫했다. KCC는 아버지 허재의 대를 이어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허웅을 비롯해 송교창, 최준용, 이승현, 라건아 등 화려한 멤버를 자랑한다. 그러나 올스타 군단을 구축하고도 따로 노는 선수들의 플레이에 정규리그를 5위로 마쳤다. 워낙 스타선수들이 많아 카리스마가 넘..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문 닫는 '시네마 천국', 사라지는 추억들

    공간과 추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특정 공간이 사라지면 여기에 얽힌 나만의 추억도 덩달아 사라지는 기분이다. 개인적으론 극장, 그중에서도 복합상영관 이전 단관 시절의 극장이 그렇다. 66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오는 9월 30일 문을 닫는 대한극장은 서울에서 중·고교를 다닌 지금의 50대 이상 중장년층 관객들한테는 꽤 특별한 장소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들 중 누구에겐 강압적이고 획일적이었던 그 당시의 교육 환경을 떠올리게 하면서, 영화..

  • 세계랭킹 107위 펜드리스...18번홀서 역전 드라마

    세계랭킹 107위의 테일러 펜드리스(33·캐나다)가 명승부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4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펜드리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벤 콜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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