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시 '국내복귀 기업 모시기' 투자설명회

    대구시가 국내복귀기업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29일 대구정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미래·주력산업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의 투자환경과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현지에서의 비용상승 등의 사유로 국내로 돌아오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맞춤형 방식으로 개최됐다. 시는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

  • 청년인턴 5명 창원해경서 6개월간 경험 쌓는다

    "사회에 나가기 전 많은 경험을 해볼 기회가 필요한 청년들이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이를 토대로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29일 채용된 5명의 청년인턴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격려했다. 청년인턴 5명은 이날부터 6개월 동안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일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미래를 위해 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업무와 정책에 반영하는 의미로 실시됐다...
  • "부산 시민 모두가 당신의 임신을 축하합니다"

    "부산 시민 모두가 당신의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임신 축하 캠페인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신을 알리는 순간을 찍은 영상 또는 사진과 임신 과정에서 겪은 사연을 보내면, 우수 사연으로 선정하거나 추첨을 통해 임신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사연에는 임신 과정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임신을 알리는 순간 느..

  • '아동친화도시' 울주군,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눈길 '

    울산시 울주군이 5월 5일 어린이날 ‘아동의 발걸음에 맞추어 나아가는 울주’ 아동친화도시를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마술공연, 치어리딩, VR게임 및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어린이놀이터 등 운영한다. 서울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작천정운동장에서 개최하며 코믹저글링과 음악줄넘기..

  • 부산은행,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후원금 전달

    BNK부산은행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해 지역을 훈훈하게 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7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참석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2003년 개소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병원학교 운영 △장학금 지원 △치료비 지원 △환아를 위한 정서적 지원사업 등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 울산중구, 공공실버주택 준공…65세 이상 무주택자

    울산 중구가 29일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종가12길 35)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구의원들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울산에서 최초로 건축된 공공실버주택이다. 이 주택은 건축연면적이 4740㎡이며,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이루어진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231억 원이며, 2022년 3월 31일에 착공해 2024년 4월..

  • 울주군, 생명존중 안신마을 '상상공동체' 추진

    울산광역시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상상(相想)공동체’ 사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는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참여기관 9곳을 확정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서비스, 지역사회, 유통판매 등 6개 영역이 공동참여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읍·면·동 단위 마을 사업이다. 생명존중 참여기관은 △울주군보건소 △백인정형외과의원 △..

  • 민노총·금속노조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계획에 노동자·노조 배제됐다"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계획에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철저히 배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의 목표와 방향을 경남도와 창원시가 밝혔지만 그 과정에 노동자와 노동조합은 철저히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창원시가 발표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목표와 전략에는 창원국가산단 현장에 대한 제대로 된 판단 없이 쇠락한 산업단지 혁신에 적용..

  • 우주항공청 직원 경남 이주시 최대 3000만원 지원

    우주항공청 직원이 가족과 동반해 경남으로 이주하면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우주항공청 임직원의 정주여건 개선과 출퇴근, 장거리 이동 편의를 위해 도내 대중교통 서비스도 개선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과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2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주여건 개선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지원계획에 따르면 우주항공청 조기 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주거 안정 대책으로..

  • 검찰, 국고 5.9억 편취한 문경시 전 공무원과 '유착의혹' 직원 압수수색

    대구지점 상주지청 소속 검찰 수사관이 지난 26일 허위계약으로 구속된 경북 문경시 직원 A씨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직원 B씨의 자택과 사무실에 있는 개인 컴퓨터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문경시청과 법조계에 따르면 B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구속된 A씨의 비리를 알고도 법적인 조치와 행정적 절차를 무시한 의혹을 받고 있다. A씨는 납품업자들과 허위계약을 하고 구입하지도 않은 물품 대금을 결제해 최대..

  • 부산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늘어난 온라인마케팅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온라인 사업(비즈니스)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이며 시가 주관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지원분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블로그 후기 △지마켓, 쿠팡 등..

  • 부산 모항 크루즈선 올해 9항차 운항 예정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 달 14일부터 부산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크루즈가 잇따라 운항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국내외 4개 여행사(팬스타엔터프라이즈, 롯데관광, 롯데제이티비, 잇츠더쉽)가 이탈리아 국적 코스타 세레나호(11만 4천톤, 여객정원 3780명, 승무원 정원 1100명)를 통째로 빌리는 전세선 형태로 9월 21일까지 부산 모항 크루즈를 총 9항차 운항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 모항 크루즈 상품은 3박4..

  • 한국-필리핀 국경 넘은 글로벌 인재 양성

    대구대학교와 필리핀의 안티케대학교가 국경을 넘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협력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29일 대구대에 따르면 사범대학은 10년 넘게 필리핀 현지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티케 대학과는 2022년과 2023년에 온라인 교육봉사를 함께 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안티케 대학의 지원을 받아 필리핀 안티케 지역 현지 초등학교에서 현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부터는 해외 학교현장학습이 진행된다...

  • 창원시·(주)대상다이브스, 가공용 단감 전국 유통 협약

    단감 생산 1위 지자체인 경남 창원시와 잼류 1위인 대상다이브스가 가공용 단감 전국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단감 홍보와 생산, 가공, 유통 체계 운영을 지원하고 대상은 가공품 출시와 판매, 신제품 개발에 매진한다. 시는 대표 특산물인 창원단감이 전량 공급된 대상 복음자리 창원단감잼 출시를 기념하고 이후 전국 유통과 대량소비를 위해 29일 서울시 소재 ㈜대상 마곡연구소에서 '가공용 창원단감 전국 유통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한·아세안 국가정원,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기대

    대한민국 정부가 조성하는 첫 국가정원인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기대되고 있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 40.4ha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산림청이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전시온실 등이 조성되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도민이 폭넓은 정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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