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커머스업계 새로운 서비스 주목…"경쟁력 확보 차원"
    최근 이커머스업계에서 내놓은 새로운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삼성전자 중고제품 추가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트레이드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갤럭시 트레이드인은 삼성 모바일 신상품 구입시 기존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액에 추가 보상액을 더해 구매자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다. 택배로 반납된 단말기 중고 매입액은 중고폰 거래 플랫폼 '민팃'의 특별 시세로 보상되며 기종에 따라 5~35만원의 추가 보상혜택이 제공..

  • 안정은 "11번가, 수익성 기반 성장 이룰 것…사업구조 재편"
    안정은 11번가 사장이 "최근 이커머스의 위기 상황을 정면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안 사장은 지난 23일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가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믿고 함께 결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안 사장은 이날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한 체질 개선의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11번가는 내년 흑자전환을 위해 수익성 개선..
  • 전운 감도는 아워홈…구본성 前부회장, 임시주총 소집 청구
    '남매의 난'이 재점화된 아워홈이 이르면 오는 5월 임시주주총회를 열 전망이다. 임시주총이 열리기 전까지 구지은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두고 구본성 전 부회장 측과 구지은 대표 측 간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본성 전 부회장이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했다. 회사 측은 소집 시기에 대해 침묵하고 있지만, 오는 5월에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지은 대표의 임기가 오는 6월 3일까지인 점을 고..

  • 홈쇼핑업계, 가정의달 대형 할인 이벤트 눈길
    홈쇼핑업계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 진행을 예고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혜택과 신규 브랜드·신상품 등을 대폭 확대한 건강식품 행사 '헬씨페스타'를 개최한다. 내달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기 상품을 10% 기본적립에 13대 브랜드 더블적립, 경품, 룰렛이벤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 운영 범위도 육아·패션·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 고객층 대상으..

  • 특정 수요층 공략 나선 이커머스업계…"적시 반영 중요"
    이커머스업계가 여행·나들이족 등 특정 수요층을 위한 공략에 나서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이달 말까지 '미리 준비하는 여름가전' 기획전을 개최하고 600여종의 에어컨, 선풍기·써큘레이터, 제습기 등을 초특가 판매한다. 행사기간 최대 30% 즉시 할인에 최대 5% 카드사 할인과 최대 2% 선착순 쿠폰을 추가로 전하며 냉방가전 얼리버드 수요를 공략한다.대표적으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에어컨 멀티형 FQ17HDWHC2 등을 특가 판매하..

  • 젠테, 1분기 영업이익 5억···"창사 첫 분기 흑자"
    젠테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25일 젠테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에 226억원의 매출과 5억1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수준이며 영업이익 역시 첫 분기 흑자이다.젠테의 1분기 광고선전비는 2억원가량으로 매출 대비 1%에 불과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패션 트렌드 연구 및 상품 조직 확대를 통한 제품 재고 투자로 2% 미만의 품절률을 기록했다는 입장이다.젠테는 이번 분기 흑자..

  • 알리, 한국법인 몸집 키운다···"334억원 자본금 증자"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최근 국내법인의 자본금을 확충하며 사업 확대 기조를 강화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 한국법인은 최근 334억원 규모의 자본금 증자를 실시했다. 이번 증자는 지난 2월 이후 약 2개월 만으로, 지난해 8월 법인 설립 후 최대 규모다. 이번 증자로 한국법인의 자본금은 40억원에서 374억원으로 9배 이상 증가했다.앞서 지난달 알리는 3년간 1조5000억원가량을 국내시장에 투자하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

  • 에셀라이트, 신제품 '카모마일 포어리스 에센스' 출시
    스킨케어 브랜드 에셀라이트는 필오프팩에 이어 신제품 '카모마일 포어리스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인 '카모마일 포어리스 에센스'는 카모마일과 5종 펩타이드, 글루타티온 성분이 함유돼 있는 미백,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늘어난 모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특허 성분 PORE LASER™가 함유되어 있다.해당 제품은 미백, 주름 개선 뿐만 아니라 피부 결을 위한 필링 성분인 PHA와 촉촉한 피부를 위한 10종 히알루론..

  • [아투포커스] "계열사간 뭉쳐야 시너지"…'통합 이마트' 논의 본격 행보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합병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 창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계열사간 경영자원을 통합해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편의점 '이마트24'에 대한 통합 논의도 본격화 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24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16일 합병을 결정하고 관련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면 이후 합병반대 의사 통..

  • 이마트, 호텔식 팔보채·난자완스 신제품 출시
    이마트 키친델리가 조선호텔 셰프와 협업해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팔보채 레시피 바이(RECIPE BY) 조선호텔'과 '난자완스 RECIPE BY 조선호텔'로 전국 이마트 키친델리 매장에서 볼 수 있다.이마트는 먹거리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맛과 품격을 가진 즉석조리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레시피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특히 고물가에 외식이나..

  • 600년 양조 전통…'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
    "스텔라 아르투아의 새로운 얼굴을 소개합니다. 안타깝게도, 그의 얼굴은 조금 방해가 됐습니다"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유머러스한 메시지와 '데이비드 베컴'을 모델로 한 TVC(브랜드 광고)를 공개했다. 제품과 브랜드를 극대화하며 캠페인 취지인 600년 이상 변함없이 지켜온 양조 전통과 맛의 가치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24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수입·유통중인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맛이 가치가 되는 순..

  • 유통채널 늘리고 콘텐츠 발굴…매출 돌파구 찾는 홈쇼핑
    국내 주요 홈쇼핑 업체들이 매출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판매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매출의 주력 통로인 TV에서 벗어나 모바일 등으로의 채널 확대를 비롯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업체들의 이 같은 전략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미디어 환경,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 반영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홈쇼핑 4사(CJ ENM, GS리테일, 현..

  • 에이피알, 오버행 이슈 해소·해외 매출로 주가 반등 이룰까
    에이피알의 주가가 상장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주식 의무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는 데다, 고환율·고유가 등 국내 증시를 둘러싼 비우호적 환경이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버행 이슈만 마무리되면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이미 내수를 넘어 해외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올 상반기 평택 제2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캐파)도 극대화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피알..

  • 삼양사,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로 해외시장 정조준
    삼양사가 식품사업의 미래성장동력인 스페셜티(고기능성) 사업 아이템으로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낙점하고 공격적으로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로 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체 감미료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석이다. 현재 알룰로스는 음료·유제품·소스·빙과 등 국내 식품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200여개 제품에 쓰이고 있다24일 삼양사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6월 울산 알룰로스를 생산하는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회사가 유형..

  •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익 324억원…전년比 101.1% 증가
    LX하우시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1분기 매출은 8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5.2% 증가했다.매출은 건설, 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에도 창호와 단열재, 산업용 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폴리염화비닐(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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