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의회 군정질문 이틀째, 민원봉사과 외 6개과 진행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장순관)가 군정질문 둘째 날인 26일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세무과, 회계과, 교육체육과, 경제과, 미래성장과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강선구 의원은 의원발의 조례안 추진 현황 및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경제과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경제과장은 의원 발의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나 도내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로 추진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답변하며,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 예산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전국 1위 대통령상 수상

    충남 예산군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CP)가 주관해 2011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생산성지수로 측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은 1000점 만점에 806점을 받으며, 전국 시군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인구..

  • 서산시,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

    충남 서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 발생한 가운데 서산시는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고북면 한 육용오리 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확인됨에 따라 긴급 조치로 해당 농장의 주인, 가축, 장비 등의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 차량의 통행을 통제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의 반경 10㎞의 165개 농가의 가축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가금농장과 유관기관 등..

  • 서부발전, 2000억 중복투자 막아 '적극 행정 최우수상'

    한국서부발전은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스공급시설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협력한 결과 정부로부터 공공기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27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4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스공사와 공동으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직문화..

  • 이상기후로 겨울잠 잘 못자는 포도나무, 월동대책 중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겨울철 따뜻한 날씨와 한파가 반복되면서 포도나무의 월동과 해충 발생에 변동이 커짐에 따라 월동기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일교차는 19.8도, 20.6도, 19.8도로 이는 평년에 비해 40% 이상 커진 것이며, 이러한 날의 빈도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 고온은 포도나무의 휴면을 방해하며 이상기후에 의한 봄철 추운 환경에 노출됐을 때 포도가..

  • 충남도 파크골프장 4곳 농약 無…"마음놓고 이용하세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오염도 표본조사 결과 농약잔류량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저렴한 이용료와 편리한 접근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농약잔류량 검사 등 안전관리 기준이 법제화되지 않아 농약 사용 여부나 잔류량에 대한 실태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연구원은 도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대책마련 등 선제대응을 목적으로 조사..

  • 천안 군서일반산단 합동설명회 열려…2028년까지 3296억 투입

    천안시와 민간개발사업자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은 지난 25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업단지 예정부지 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사업 관련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개발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교통성검토서, 재해영향평가서, 사업인정 신청서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 동일기술공사가 설립한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이 민간개발 사업으로 202..

  • 천안성남초 버섯농장과 에듀파크가 관심을 끈 이유

    학교내에 버섯농장 등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동시에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 초등학교가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받았다. 주인공은 천안성남초등학교 교샤와 학생들. 이 학교는 성남초는 에듀파크 등 자연친화적으로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그리고 농업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원예 체험, 모종 심기부터 판매까지 아우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른바 교과연계형 원예교육이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이 국민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 LA패럴림픽 메달 향해…휠체어펜싱 대표팀 홍성서 전지훈련

    휠체어펜싱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홍성군에서 땀을 흘리며 LA패럴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휠체어펜싱대표팀은 지난 25일 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홍성군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체력과 기술 훈련을 진행한다. 36년 만에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권효경 선수의 고향이 홍성이어서 훈련에 임하는 대표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르고 기대감은 크다. 27일 홍성군에 따르면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8명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

  • 아산시, 도시디자인 공모 '새로운 시선' 눈에 띈다

    공공디자인 저변 확대를 위해 충남 아산시가 개최한 '도시디자인 공모전' 입상작들이 아산시청 로비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산시내 공공디자인에 시민의 재치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자는게 이번 공모전의 취지이다. 이번 공모적ㄴ 당선작들은 △아산시 용화동, △곡교천의 유토피아적인 미래 모습, △거북선과 이순신, △은행나무길 등을 신선하고 독특한 관점에서 시각화한 수작들로 평가받고 있다. 아산시가 '새로운 아산, 시민이 신나는 디자인'을 주제로..

  • 아산시 해외캠프 인솔자, 말레이시아서 응급상황' 현지 도움으로 위기 모면

    충남 아산시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중 아산시 인솔자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으나 현지의 도움으로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체감기온 36도, 습도 80%, 말레이시아의 우기 날씨 탓인지 말레이시아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이틀째 날부터 아산의 인솔자 1명이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현지 스태프의 도움으로 병원 진료와 처방약 복용이 있었지만 타국에..

  • 어기구 의원 '쌀가공식품에도 부가세 면제' 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당진시)이 26일 국산쌀 소비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행법은 가공되지 않은 쌀 공급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 있으나, 쌀가공식품 공급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를 과세하고 있다. 개정안은 국내산 쌀 함량이 30%이상인 쌀가공식품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것이 골자다. 쌀 소비량은 지난해 1인당 평균 56.4㎏으로 30년..

  •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선수 안정적 일자리 돕는다

    홍성군이 장애인스포츠 선수가 생계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지원과 소속 선수라는 자부심은 장애인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줘 국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경쟁력과 장애인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홍성군은 지난해 일진전기와 장애인 운동선수 9명 채용을 이끈데 이어 지난 25일 신한에스엔지와 역도, 육상, 볼링 종목의 선수 3명을 정식 채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

  • '청양 고리섬' 지역문화향토유적 지정 예고

    '청양'이라는 지명의 근거이자 백제시대 이전부터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청양 고리섬'이 청양군 향토유적으로 지정예고 됐다. 청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열고 '청양 고리섬'의 향토유적 지정 심의를 갖고 향토자원으로 보존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 청양읍 송방리에 위치한 고리섬은 청양의 어머니 품 같은 곳으로 알려져 왔지만 사유지로 방치돼 지형이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 올해 초 고리섬들 보전에..

  • 충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전국 최우수'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 기반 조성 등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26~27일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가공, 농촌체험·관광, 식생활, 융복합, 여성·고령, 치유농업 6개 분야에서 최근 2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성과가 도출된 농촌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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