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신선도 지킨다"… 농식품부 '저온유통체계' 구축 잰걸음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품질 저하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저온유통체계'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신선도 유지를 통해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표다. 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생산 및 가격 변동이 큰 원예작물..

  • 예냉 장치로 영상 8~9도 유지… 저장성 약한 오이도 문제없다

    "저온저장시설을 통해 농산물 출하 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만족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달 5일 방문한 충남 공주시 소재 한 농협 관계자는 저온유통체계에 대해 이같은 의견을 전했다. 농산물 품질 저하를 막기 위..

  • "스마트팜 고추냉이로 전 세계 석권할 것"

    "와사비(고추냉이)를 키우고 생산하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스마트팜을 구축해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하겠다." 지난 3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소재 와사비 스마트팜 현장에서 만난 김희찬 제이디테크대표는 이 같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대학 졸업 후 판교에서 음악 기기 전자제품 제조 관련 사업..

  • 작업로봇·자율주행 농기계… 방방곡곡 'K-스마트농업' 활짝

    이재명 정부 5년을 관통하는 핵심 국정과제는 인공지능(AI)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AI를 활용한 농업 분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K-스마트농업' 활성화 정책이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농산업'을 목표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

  • 韓 자동화 시스템 해외서도 극찬… "도축 처리 국내 3위 달성 목표"

    "공판장 기능에 이어 도축까지 국내 3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이 원하는 공판장의 역할을 다하겠다."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음성축산물공판장,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에 이어 공판장 기능만 놓고 보면 국내 3위를 기록 중이다. 자동화 시스템을 무기로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 로봇이 도축하고, 유통관리 일원화… K-축산업 '선진화' 이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 대책 중 하나인 '축산물 도축가공업체 지원' 사업이 'K-축산업'의 선진화를 견인하고 있다. FTA 국내 보완 대책은 한·미, 한·EU, 한·중 등 FTA에 따른 국내 농업인의 피해 보전과 농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2023년 기준..

  • "고품질·저비용 사료, 농가 경쟁력 향상"

    이경용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장이 충남 당진시 송산면에 위치한 당진낙협 조사료 재배단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영록 기자 축산농가 생산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항목은 단연 '사료'다. 사료비 절감은 곧 농가 생산비 감축인 동시에 소득 증가라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 '조사료' 국산화 힘쓰는 농식품부… 전문단지로 자급률 높인다

    "자연순환농법을 통해 국산 조사료를 생산, 회원 농가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조사료 국산화는 국제 정세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사료 수급불안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표준기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 생장물사업단장) 농림축산식품부가 소와 같은 반추동물이 먹는 건초 등 '조사료'의 생산기반을 확..

  • 이지플·골든볼… 소비자 입맛 잡은 신품종 사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다 2021년부터 부모님의 뒤를 이어 사과 농사에 뛰어든 김원수 씨는 사과 신품종의 효능 및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 씨는 군위군 소재 3305㎡(약 1000평), 4628㎡(약 1400평) 사과 농장에 '이지플', '골든볼', '썸머프린스..

  • 7100만달러 수출 잭팟… 외국인도 푹 빠진 신품종 'K-과일'

    싼타·킹스베리(딸기), 레드인·아리원(사과), 홍슬·옐로드림(복숭아) 등 'K-신품종 과일'이 국산 과수산업과 과일 수출 경쟁력 제고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산 과수 생산액은 2005년 이후 연평균 5.2% 성장하며 2022년 기준 5조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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