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兆 고부가산업 '그린바이오'… "새 수출먹거리로 키워야"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BT) 등을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新)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2020년 약 1조2200억 달러를 기록한 그린바이오 세계 시장 규모는 이후 연평균 6.7% 성장해 오는 2027년에는 1조928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 "디지털육종으로 글로벌 종자기업 거듭날 것"

    "농우바이오의 디지털육종 기술은 이제 첫걸음을 뗐지만 이를 발판으로 향후 10년 안에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지난 17일 경기 안성시에서 만난 남석현 농우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장은 "차세대 육종기술로 꼽히는 디지털육종은 종자산업의 미래"라며 이같이 강조했다.농우바이오는..

  • '디지털 육종' 기술력 키워 K-종자 경쟁력 높인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글로벌시장은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정황근 장관 취임 후 기존 관행적 정책에서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향후 100년 농업의 미래를 견인할 신(新) 먹거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자, 동물의약품, 미생물, 곤충..

  • "美검역 뚫은 천안배… 年 5만톤 해외수출 목표"

    아시아투데이 손차민 기자(천안) = "미국 현지에서 우리 배를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농가에선 걱정이 없다"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만난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은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연간 배 수출 5만톤(t)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안배원예농협은 19..

  • '수출통합조직', K-농산물 글로벌진출 효자로 우뚝

    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자유무역협정(FTA) 시대 파고를 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 농가들이 힘을 합쳐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파프리카, 딸기, 포도 등 국내 생산 농가들의 전국단위 '수출통합조직'이 대표적이다. 25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품질 농..

  • 빵·디저트·맥주도 가루쌀로…수입밀 대체 '자신만만'

    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가루쌀(분질미)이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돌파하는 효자 품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부분 수입산 밀에 의존하는 국내 밀가루 시장 판도를 바꿔 향후 빵, 아이스크림, 맥주 등 쌀 가공산업을 견인하는 대표 국산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다. 그동안..

  • "맛·건강 챙긴 쌀빵, 쌀소비·농민소득 견인"

    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진천) = "가루쌀로 만들어지는 진천쌀빵의 성장은 앞으로 쌀 소비와 농민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3일 충북 진천군에서 만난 정창선 미잠미과 대표는 "가루쌀로 만든 빵은 기존 밀가루 빵과 비교해 장점이 많다. 적절한 투자만 이뤄진다면 향..

  • 과일·채소·화훼… 고품질 신품종으로 세계 노린다

    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자유무역협정(FTA)으로 국가 간 무역 국경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식품부와 농진청이 과일, 채소, 화훼 등 분야의 고품질 신품종 개발로 수입산을 극복하고 수출..

  • "우리 기술로 만든 기능성 홍산마늘, 시장 다변화"

    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홍성) = "홍산마늘이 첫 해외 수출국인 싱가포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수출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난 17일 충남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만난 이성준 홍성홍산마늘연구회 회장은 "풍미가 뛰어나고 기능 성분이 풍부한 홍산마늘이..

  • 밀려드는 '수입 밀'…고품질 '국산 밀'로 막는다

    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농림축산식품부의 국산 토종 밀 산업 육성 정책이 자유무역협정(FTA)을 돌파하고 국내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해답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20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산 밀 생산단지 조성 및 비축 확대 등을 통해 자급 기반을 확충하고 공공급식 활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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