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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소외계층 집 수리·환경 개선 주력…‘희망’을 건설하다

대방건설, 소외계층 집 수리·환경 개선 주력…‘희망’을 건설하다

기사승인 2022. 08.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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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부터 돕자", 건설 전문 임직원 모인 '봉사클럽' 가동
대방건설은 건설업체답게 주거환경 개선 등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주제를 '바른 생각, 바른 집'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주거지 개선을 비롯해 소외계층 돕기, 친환경 건축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회사 특성을 살린 사내 봉사클럽 운영이 돋보인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부터 돕자'는 마음으로 건설 전문 임직원을 포함한 다수의 직원들이 모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주택을 수리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보다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탄 전달 봉사
연탄 전달 봉사
봉사클럽 소속 직원들은 단열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 수리 대상 주택 거주자가 주로 고령이고 고령자에게는 단열이 건강에 직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한 활동이다. 이와 함께 추운 겨울을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야 하는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을 전달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장학회 및 소방서, 취약 청소년, 불우이웃 등에 대한 성금 지원과 병원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사업도 아울러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 지역은 진주, 전주, 경주, 화성, 양주 등 전국이다.

코로나19 관련, 2020년 대구광역시와 서울 강서구에 후원금을 전달했고 최근에는 경북,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과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성금을 후원했다. 이에 앞서 2016년 태풍 피해를 입은 울산과 양산 주민들과 지진피해를 겪은 경주 주민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파트 등 각종 건축물 건축 시 친환경 사업을 기반으로 환경 보호에도 앞장 서고 있다. 친환경 건축물 공급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도록 계획도나 건물의 배치, 자재 선정 및 시공, 유지관리, 폐기 등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전기에너지 소비 축소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창호를 시공하고 있다. 40% 이상의 높은 녹지 공간율을 갖춘 친환경 단지를 조성하고 빗물을 저장해 조경용수로 이용하는 빗물재활용 시스템을 통해 공용 용수 절약에도 나서고 있다.

골프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골프단을 창단했다. 이후 매년 잠재력을 갖춘 유망주를 발굴하고 있고 우수한 선수들이 기량을 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골프단은 9기를 맞이했고 모두 10명의 프로가 활동을 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정기적인 후원 사업뿐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재난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항상 사회를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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