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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대가 돈거래’ 의혹 서울개인택시조합 압수수색

‘채용 대가 돈거래’ 의혹 서울개인택시조합 압수수색

기사승인 2024. 10. 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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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맡기는 대가로 수백만원 상당의 수수한 혐의
경찰 마크. 송의주 기자
경찰 마크. /송의주 기자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원진이 조합 내 이사직 등 임원 자리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조합 본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조합의 차모 이사장 등은 이사와 감사 등 직책을 맡기는 대가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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