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 대아청과와 배추 생산 안정 지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7일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와 서울 송파구에 있는 대아청과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아청과가 출연한 협력기금은 최근 남부지역에 내린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김장배추의 긴급복구를 위해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대아청과와 호반그룹은 2021년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처음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시작했으며 누적 7억원에 이른다.

그간 대아청과와 협력재단은 출연된 기금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자연재해 피해 농가 복구 지원, 고랭지배추 집하장 건축비 지원, 기후위기 극복 프로젝트 등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