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 “추석명절 치안에 만전을 기하겠다”

기사승인 2024. 09. 10. 17: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울릉도, 추석연휴기간 1만 명 이상 입도 예상
관광객·귀성객 유입에 따른 교통 불편 최소화
각 종 사건 사고 예방활동에 주력
회의
경북 울릉경찰서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치안회의를 하고있다./울릉경찰서
경북 울릉경찰서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치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울릉경찰서는 그 동안 통계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기간 1만 명 이상의 귀성객 및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근 울릉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각 파출소를 점검하며 "명절 연휴 관광객·귀성객 유입에 따른 교통 불편 최소화, 신고처리 및 각 종 사건 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울릉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초동대응을 강화하고,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며, 울릉을 찾는 이들에게는 안전한 방문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활동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 할 계획이다.

최 서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