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기제품 ‘공공구매 매칭데이’ 열려

중기제품 ‘공공구매 매칭데이’ 열려

기사승인 2024. 07. 05.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기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2024 공공구매 매칭데이' 개최
1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엘타워에서 '2024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의 구매 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우수 기술 개발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공공기관 간 일대일 구매상담회 △기술 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교육 △지방공기업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구매상담회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국립공원공단, 강원랜드 등 70개 공공기관과 기업 70개사가 참여해 기업당 최대 8건씩 총 400건의 일대일 구매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공공기관 간담회에서는 서울교통공사, 울산도시공사 등 20개 기관의 공공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범구매 등 공공구매제도를 설명하고 공공구매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청취외 공공구매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헸다.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공공조달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공구매제도가 중소기업의 성장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매칭데이와 같은 다양한 홍보·행사 활동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