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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무장애 놀이터 조성 2000만원 쾌척

지엠한마음재단, 무장애 놀이터 조성 2000만원 쾌척

기사승인 2024. 07. 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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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없는 회전 놀이기구 1대 기증
장애 아동 즐거운 야외생활 지원
GM 임직원, 놀이터 환경 개선 자원봉사
사진자료_한마음재단
1일 인천시 부평구 중부동공원에서 열린 '회전 놀이기구 기증식'에서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M 한국사업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역사회 무장애 놀이터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무장애 놀이기구 지원을 위해 2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전날 한마음재단은 인천시 부평구 중부동공원에 턱이 없는 회전 놀이기구 1대를 지원하고 기증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과 부평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GM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무장애 놀이터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위한 작은 정성을 더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증한 무장애 회전 놀이기구는 문턱이 없어 오르내리기가 쉽고 휠체어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장애를 가진 어린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인 측면에서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윤명옥 사무총장은 "GM은 다양성·포용성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서영 본부장은 "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이번 무장애 놀이터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초록우산 또한 보다 많은 지역사회 아이들의 놀 권리를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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