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MCM 운영사’ 성주그룹, 국내 핸드백 시장 ‘키플레이어’ 선정

‘MCM 운영사’ 성주그룹, 국내 핸드백 시장 ‘키플레이어’ 선정

기사승인 2024. 06. 24. 17: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서 샤넬·에르메스 등과 뽑혀
지난해 신규 임원진 및 디렉터 영입으로 혁신 시도
[MCM-이미지] 성주그룹 MCM, 한국 핸드백 K-패션 시장 이끈다
MCM의 2024 SS(봄·여름)시즌 캠페인 화보.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을 운영하는 성주그룹이 한국 핸드백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

24일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테크나비오'의 '2024-2028 한국 핸드백 시장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부터 향후 4년간 한국 핸드백 시장이 약 3600억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 사이 3.63%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MCM을 운영하고 있는 성주그룹을 샤넬과 에르메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 등 다양한 명품 기업과 함께 한국 핸드백 시장을 이끌 키플레이어 기업으로 선정했다.

브랜드는 지난해 케이티 정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 디자인 혁신을 시도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아울러 유럽 본사에 새로이 임명된 사빈 브루너 GBCO 아래 해외 이벤트와 밀라노 프레젠테이션을 추진하기도 했다.

MCM은 메타버스 세계 실현으로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경계와 한계가 없는 세계를 구축하한다는 계획이다. MCM을 전개하고 있는 성주디앤디 역시 전년 대비 증가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을 확대해 흑자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