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

기사승인 2024. 05. 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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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 사업 성공적 완수, 농촌 활력 기대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1)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사업 개관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상주시
경북 상주시에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들어섰다.

2일 열린 개관식을 2일 행복채움센터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 난타 및 풍물 공연을 포함해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제막식,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조성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체육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 총사업비 약 40억 원을 투입해 봉중리 일원에 행복채움센터 및 꿈틀이발전소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강영석 시장은 "개관식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신기선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각종 문화·체육 및 공동체 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점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설물이 지속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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