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달성군 하빈면 농수축산물도매시장 이전 예정지 방문

도매시장이 하빈면과 달성군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성군 하빈면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이전 예정지 현장을 방문했다./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지를 둘러보고 있다./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5월 2일 달성군 하빈면 대구농수축산물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전할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은 총사업비 4100억원 규모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편리한 물류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도매시장으로서 영호남을 아우르는 거점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시장은 이곳을 찾기 전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식에 참석해 "혐오시설이던 교도소를 하빈면민들이 도와줘서 하빈면에 최첨단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옮겨 오는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첨단 시설의 농수축산물 도매시장을 건립하고, 물류의 중심이 되도록 교통망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매시장이 하빈면과 달성군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