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리문화원, ‘방과 후 공유학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돼

기사승인 2024. 04. 30. 16: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관내 초등학생 방학 돌봄프로그램 '2024년 구리문화학당' 실시 예정
(사)구리문화원
(사)구리문화원 '방과 후 공유학교 공모사업' 안내 웹포스터/구리시
(사)구리문화원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공모하는 '2024년 방과 후 공유학교 공모사업'에 2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과 후 시간에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비가 2배가량 늘어 보다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문화원은 설명했다.

구리문화원은 여름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2024년 구리문화학당' 프로그램을 펼친다. 평소 소음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마음껏 해볼 수 없었던 장구, 북, 징 등 전통악기 연주와 리듬을 타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난타 수업을 추진한다.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팝아트를 이용한 '내 얼굴 그리기 원데이 수업'도 진행된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구리문화원에서 아동들의 웃음소리를 다시 듣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역 내 학생들의 방과 후 공백 시간을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