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조기 마감

기사승인 2024. 04. 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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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사회 분위기 조성위해 10억원 지원
자료사진(MG새마을금고 재단 로고) (1)
새마을금고재단이 출산장려 사회 분위기 조성 위해 새마을금고와 매칭사업으로 10억원 지원했다./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생 등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이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2024년 4월 1일부터 시작돼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조기마감 됐다. 이를 통해 총 7294명의 신생아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했다. 또 출생축하금 지원금액은 10억원(재단 5억, 새마을금고 5억)에 달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신생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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