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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대학생 만난 최상목 부총리 “양질 일자리 진입 뒷받침”

직업계고·대학생 만난 최상목 부총리 “양질 일자리 진입 뒷받침”

기사승인 2024. 04. 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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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전 과정 고도화된 서비스 약속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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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2일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설립된 직업계고 세종 장영실고등학교를 현장방문하고 교육시설과 실습을 참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업계고등학교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아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사회이동성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부총리는 24일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아 취업 준비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청년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여전히 많다"며 "취업에 애로를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업훈련과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취업 전 과정에 걸쳐 고도화된 고용 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하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인 사회 이동성 개선방안에 포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앞서 지난 22일에는 작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세종시 소재 장영실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전공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외식조리, 보건간호 실습에 참여했다.

최 부총리는 "직업계고 학생들은 전문분야 인재로 성장해 우리 경제를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입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 노력과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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