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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678만주 매도…“증여세 납부 목적”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678만주 매도…“증여세 납부 목적”

기사승인 2024. 04.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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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율 3.17%에서 0.32%로
최성환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SK네트웍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24일 SK네트웍스 및 SK㈜ 주식을 매도했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성환 사장이 매도한 주식은 SK네트웍스 총 678만1744주와 SK㈜ 9만6304주 등으로 총 479억원 규모다.

SK네트웍스 측은 "2018년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던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그동안 꾸준히 당사 주식을 매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최 사장의 지분율은 기존 3.17%에서 0.32%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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