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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정주행! 방치형 키우기 게임...각기 다른 차별화로 꾸준한 인기

식지 않는 정주행! 방치형 키우기 게임...각기 다른 차별화로 꾸준한 인기

기사승인 2024. 04. 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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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는 쉬운 게임성 주목!
최근 모바일 게임 업계의 가장 핫한 트렌드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방치형 키우기’다. 국내 작품 중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와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다. 두 게임은 대형 게임사의 방치형 장르 진출작으로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서로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우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 소울 스트라이크, 눈길을 사로 잡는 게임 비주얼
소울 스트라이크는 ‘세상 만만한 키우기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방치형 키우기 게임이다. 출시 약 100일을 맞은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130만 이상을 기록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4위에 랭크되며 대세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화려한 스킬,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 등 차별화된 요소로 출시 직후부터 방치형 키우기 게임의 대표 주자 자리를 꿰찼다. 특히, 캐릭터의 ‘외형 변경’ 기능은 원하는 능력치와 원하는 외형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어 유저와 게임 간 애착을 더욱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방치형 답게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는 쉬운 게임성도 갖췄다. 캐릭터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직업, 스킬, 동료, 유물 등은 소환권을 통해 간단히 얻을 수 있다. 핵앤슬래시 요소와 화려한 스킬 효과를 더해 플레이 시간 대비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100일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들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유저들의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세븐나이츠 키우기, 강력한 IP로 초반 주목도 'UP'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대표 IP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방치형 RPG다. 원작의 스토리와 캐릭터성을 그대로 반영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10명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는 크게 방어형, 근거리형, 원거리형, 기능형 총 4종으로 나뉘며,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캐릭터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만의 덱을 구성하는 게임 구조로 유저의 깊은 관여를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기 네이버 웹툰 '화산귀환', '전지적 독자 시점'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 바 있다.

방치형 키우기가 주요 게임 장르로 급부상하면서 다양한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울 스트라이크’와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서로 다른 차별화 포인트로 방치형 키우기 장르의 롱런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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