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 청년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 앞장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참여 청년 교육생 50명 모집

군포산업진흥원.

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이 청년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에 나섰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 참여 청년 교육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 있는 지역 중소기업 ㈜풍산시스템, ㈜가스트론, ㈜에이치티솔루션, 시냅스이미징㈜ 총 4개사가 참여한다.

기업은 청년채용을 목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위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지원한다.

특히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자동차 장비기술 영업관리, 자산관리(총무), 품질보증팀, CS엔지니어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 일자리를 발굴해 지원 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