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신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사승인 2024. 04. 17. 11: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기부 발표 동반성장평가서 최우수
134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 실시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대구시 동구 소재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보는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보는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과 대·중소기업 상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녹색경제활동 영위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우대 지원하는 '녹색자산 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기업 우대보증'을 출시해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기업과 함께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3곳에 818억원의 '해외동반진출 보증'을 지원했다.

신보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