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바우처택시 무료 운행

기사승인 2024. 04. 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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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고객은 하모니콜 등록·사전신청해야
현재 하모니콜 60대·바우처택시 80대 운행
안산도시공사 전경 (2)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모니콜과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신부·5세 미만 아동·65세 이상 노약자 가운데 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하모니콜 이용고객으로 등록해야 하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으로 전화 또는 모바일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현재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택시 80대 등 총 140대를 운행하고 있다"며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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