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민원행정 서비스 전국 최고…행안부 장관상 수상

김성제 시장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로 시민 만족 시킬 것"

의왕시는 '2023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경기 의왕시의 민원인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의왕시는 '2023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 공동주관으로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실태를 평가해 5등급으로 분류한다.

평가에서 의왕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부문과 시민의 민원 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가'를 받았다.

또 3개 분야 5개 항목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작년 보다 무려 2단계가 상향되는 쾌거를 올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