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행정서비스 디지털 전환률 84% 달성

기사승인 2024. 04. 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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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우수 정책에 지자체 방문 이어져
경상원, 충북도청과 벤치마킹 간담회 추진
경상원, 지자체 방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임직원이 12일 우수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충북도청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우수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르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1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중부센터에서 충북도청과 '경상원의 경기바로 서비스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온라인 간편접수 서비스인 '경기바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경기바로 서비스는 소상공인 온라인 간편접수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최다 행정서류 원장(18종 166개) 연계로 간편하게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소상공인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률 84%를 달성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서류 간소화 △행정담당자 업무 효율화 △실시간 사업접수 통계 데이터화를 구현했으며 작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해 대표적인 우수 정책 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작년 한 해 경기바로 서비스를 이용한 소상공인이 21만명이 넘는다"며 "경기바로 서비스 3단계 구축으로 도내 31개 시·군 시스템을 연계할 것이며 진정한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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