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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게임코치 아카데미’ GF 3일차 첫 치킨 챙기며 상위권 진입

[PWS] ‘게임코치 아카데미’ GF 3일차 첫 치킨 챙기며 상위권 진입

기사승인 2024. 04. 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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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3일차 11매치 경기결과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3일차 11매치에서 승리하며 종합 4위까지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2일차 1치킨으로 중위권에 위치했던 게임코치 아카데미는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 첫 매치에서 강력한 모습으로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현'의 날카로운 샷이 만든 결과였다. 상위권 세 팀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1위는 광동 프릭스, 2위는 이스포츠 프롬, 3위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등 순으로 나타났다.

14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됐다. 300석의 좌석은 연이틀 매진을 기록했다.

2일차 경기결과 광동 프릭스가 종합 100점으로 1위에 자리했고, 이스포츠 프롬과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지엔엘 이스포츠가 뒤를 이었다. 중위권 팀들의 점수가 촘촘한 상황. 우승과 PGC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그래드 파이널 마지막 3일차 경기가 시작됐다.

11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그랜드 파이널 1, 2일차에서 꾸준하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스포츠 프롬과 아즈라 펜타그램이 맞붙었다. 이스포츠 프롬은 '오르카'의 활약에 힘입어 아즈라 펜타그램을 가장 먼저 잘라냈지만, 서쪽 외곽에서 인서클 도중 젠지와 이프유마인 게임피티 매복에 걸려 무너졌다.

페이즈 4 본격적인 교전이 벌어졌다. 1위 광동 프릭스는 동쪽에서 안전구역으로 향했지만, 여러 팀들의 교전에 휘말리면서 단 1점으로 탈락했다.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을 제외하고 상위팀들이 빠른 탈락을 한 상황.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교전이 일어났다. 

TOP4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센티넬, 게임코치 아카데미, 이글아울스가 생존해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 첫 치킨을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이글아울스가 다른 세팀의 시야에 들어오며 먼저 무너졌고, 세 팀 모두 풀스쿼드를 유지한 상황.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고지대에 자리 잡고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고,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센티넬과 먼저 붙었다. 게임코치 아카데미 '현'이 날카로운 샷으로 자기장 주도권을 잡고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을 먼저 잡아먹었다. 

게임코치 아카데미는 마지막 교전에서 전력 손실 없이 센티넬를 모두 잡아냈다. '현'의 집요함과 막강한 화력이 만든 결과였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그랜드 파이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한다. 그랜드 파이널의 결과에 따라 우승팀을 결정한다. 총상금은 8천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만 원을 주며, 2위부터 4위 팀에게는 잔여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을 준다. MVP는 개인별 MOM 포인트 최종 순위로 결정한다.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에게는 PGC 포인트 100점을 주고, 2위부터 8위까지는 50점부터 5점까지 차등 지급한다. PWS를 통해 연간 획득한 누적 PGC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3개 팀만이 올 하반기 열리는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4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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