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4. 04. 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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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 받아
용인특례시청
용인특례시청/홍화표 기자
상공인·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찾아내 판로·제품 개발과 온라인 플랫폼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용인특례시는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라인 진출역량 강화와 온라인 채널별 입점 지원 등을 통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개척이 핵심 골자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용인시에 사업장을 2개월 이상 둔 소상공인이다. 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리뉴얼 또는 온라인 플랫폼 내 키워드 광고 비용(충전식)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가정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우수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한 품질의 경쟁력 있는 지역 상품을 전국 소비자들과 연결하는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와 로컬브랜드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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