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 병 후보, MZ세대 청년 멘토에 나서

기사승인 2024. 03.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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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힘든 삶에 인생의 좋은 선배이자 멘토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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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시 병 후보는 지난 24일 열린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에서 MZ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광한 후보 사무실
조고아한 국민의힘 남양주시 병 후보는 지난 24일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선대위원장에 원주영 시의원 △청년본부장에 이현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로 참여한 청년들은 "조광한의 승리 청년들이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 조광한 후보의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

조 후보는 청년들을 향해 "사람은 목적이 되어야지 수단이 되어선 안된다"며 "몇십년 정치를 해오면서 절대 사람을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저의 철학이자 소신"이라고 밝혔다.

또 조 후보는 "여러분들의 삶에 답답하거나 힘들거나 한 고민들에 대해 내가 여러분의 입장이 되어 인생의 좋은 선배이자 멘토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현종 청년본부장은 "조 후보를 향한 청년층의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동원하는 선거 방식이 아닌 함께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고민하면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후보는 민선 7기 남양주시장 재임시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인 '이석영 신흥상회'를 개설해 최초의 청년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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