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야간관광 특화 프로그램 '별빛이 내리는 요가'..16~17일 정선 로미지안가든에서 성료 춘천 산토리니에서 시작해 큰 호응..오는 23~24일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진행
강원 정선 로미지안가든 별빛이 내리는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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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별빛이 내리는 요가'가 16일과 17일 정선 로미지안가든에서 성료했다./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마련한 정선 로미지안가든, '별빛이 내리는 요가'가 성료했다.
정선군 로미지안가든은 강원 유니크 베뉴(이색 명소)에 선정돼 치유와 성찰의 숲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16일부터 17일 이틀에 걸쳐 운영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정선의 빛나는 별빛 아래 요가 및 명상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특히 행사 전후 포토존을 배경으로 한 전문 사진작가의 요가 프로필 촬영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태우 강원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팀장은 프로그램 특성상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은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지난 주 춘천 산토리니에서 시작해 정선에 이어 오는 23일과 24일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