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서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2. 09. 25. 12: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마산해양신도시
25일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열렸다./제공=창원시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전국 철인들의 대축전인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25일 개최됐다.

대한체육회·창원체육회 체육회가 주체하고 대한·경남·창원시철인3종협회가 주관, 창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철인3종 동호인 8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대축전부와 동호인 일반부로 나워 진행됐으며, 동호인 일반부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의 표준거리로, 생활체육 대축전부는 수영750m, 사이클20km, 달리기5km의 스프린트 거리로 진행됐다.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해수청, 해양경찰서, 마산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와의 협의체제를 통해 진행됐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시간동안 일부 교통 통제가 이뤄지기도 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전국에서 창원을 찾은 철인3종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라며 "시민들의 오랜 노력과 헌신으로 깨끗해진 마산 앞바다에서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개무량하고, 앞으로 마산만을 지켜나가기 위한 활동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