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강릉영동대, 강원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전파 뜻모아

기사승인 2022. 08. 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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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강릉영동대 협약식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왼쪽 네번째)이 11일 손연기 강릉영동대 부총장(오른쪽 다섯번째)과 SW 가치 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양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해온 선문대학교가 강릉영동대학교와 손잡고 강원 지역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파한다.

17일 선문대에 따르면 강릉영동대와 상호 발전과 각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하고 SW중심대학사업단 우수 사례 등의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선문대와 강릉영동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면서 양교가 정부의 SW 융합 미래 혁신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과 강원 지역 학생들과 함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접근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ICT 신규 정책에 대응한 지역의 산(産)·학(學)·관(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2018년 하반기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주(住)·(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SW중심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와 타 전문 분야 및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SW중심대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2차 단계 평가(2020~2021년)에서 그룹 내 종합점수 상위 1개 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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