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간호부장 워크숍…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발전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22. 06. 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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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부장워크샵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23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을 위한 간호부장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23일 해운대센트럴호텔 세미나실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을 위한 간호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개인 간병인 고용에 대한 경제적부담(연간 2조원 이상)을 해소하고 가족 간병의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하여 전국 630여개 병원 6만6000여 병상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좋은강안병원 등 70개 병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병동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개선 분임토의 등, 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간호간병제도 발전에 헌신한 우수간호인력 8명을 표창하여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간호간병 제도를 더욱 확대해 국민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코로나19같은 감염병을 차단하여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간호인력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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