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모 상주시의원(남원·동성·신흥)은 7일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대 상주캠퍼스를 활성화 하고 상주시와 경북대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상주캠퍼스 부총장제 부활 △농업관련 대학교 설치 △인기학과 신설 △캠퍼스 내 학과, 학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민·학·관 상생 협력 사업발굴 등 이다.
강 의원은 “2008년 상주대학교와 경북대학교는 통합당시 농업교육센터 이전 등 8가지 약속사항을 제시했지만 무책임한 태도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크다며 학교측의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고 앞으로 약속이행을 통해 상주시민과 경북대학교가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는 동반자적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