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하림 '전북예총하림예술상' 7개부문 수상자 시상

    ㈜하림이 지난 9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예술인의 밤' 행사자리서 '제28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무연 전북예총 회장를 비롯, 하림 김재관 부사장, 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전북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 등 전북예총 산하 협회와 시군지회 회장단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하림의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 양파 신품종 육성·가공…전남 글로벌 양파산업 중심지 견인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양파산업 발전을 위해 전남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양파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신품종 개발과 가공제품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10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양파 생산량의 약 38%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다. 양파의 자립적 종자 수급체계 구축과 가공산업 활성화에 힘쓰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국내 양파 종자 시장은 약 397억원 규모다. 고추와 무에 이어 세 번째로 중요한 시장이..

  • 장원서 연수식품 대표, 영광군에 젓갈·액젓 400통 기탁

    전남 영광군은 장원서 연수식품 대표가 지난 9일 김장철을 맞아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60만 원 상당의 새우젓(2kg) 200통과 멸치액젓(4.3kg) 200통을 영광군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수식품은 군서면 농공단지에서 젓갈류와 반찬을 제조하는 업체로 10년 넘게 매년 김장철마다 지역의 돌봄 이웃을 위해 젓갈, 액젓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원서 대표는 "매년 돌봄 이웃들을 챙겨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고물가로 유난..

  •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

    전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노력한다. 전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보호자 대상 특별교육 이수 인정기관 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교육청은 10일 영암 현대호텔 바이라한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맞춤형 특별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전문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여성가족부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여성상담센터, 법무부 청소년비행예방센터,..

  • 순창군, '관광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 순창군이 관광 영상·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10일 공개했다. 군은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 영상은 황하진 씨의 '자전거로 떠나는 순창여행', 사진분야는 허용복 씨의 '안개에 갇힌 채계산 출렁다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 마음에 순창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영상 34편, 사진 111점 등 총 145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가려졌다. 영상분야..

  • 장수군, 총 32건 국가예산 신규사업 보고회 개최

    전북 장수군은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제2차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훈식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총 34건, 총 사업비 2382억원 규모의 신규사업들이 보고됐다. 주요사업으로는 △100마일 국제 장수트레일레이스 인프라 구축사업(270억원)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지원사업(100억원) △금남호남정맥 트레일 지원센터 조성(80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최..

  • 광주광역시 ‘광주G-패스’ 교통카드 캐릭터형 디자인 확정

    '광주G-패스(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교통카드 디자인이 확정됐다. 광주광역시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온(ON) 설문과 오프라인 투표 등 시민 설문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광주G-패스 카드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카드 디자인은 광주문화관광 캐릭터인 '오매나'가 다양한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광주가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로 전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G-패스 카드는..

  • 완주군, 제4회 주거복지대상서 국토부 장관상

    전북 완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4회 주거복지대상'에서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제2회 주거복지대상 '우수 지자체', 2024년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에 이어 주거복지 부문 연속 수상을 거머쥐었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

  • 익산시, 금마면 고도지구 전통적인 경관으로 '새 단장'

    전북 익산시 금마면 고도지구가 전통적인 경관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시는 금마면의 금마·고도길을 중심으로 '고도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도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도 이미지 찾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사업은 금마길과 고도길의 가로변에 위치한 노후 상가건물 29개에 △전면부 외관 와편 마감 △기와 지붕 △계자난간 설치 등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한(韓)문화 발상지이..

  • 박쌍배 무안군의원 "군민의 안정적 이동권 보장 위해 버스 공영제 도입 필요"

    전남 무안군의 안정적인 대중교통체계 확립과 군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버스공영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박쌍배 무안군의원은 10일 제298회 무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무안군은 군민의 발이라 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자체적으로 책임지지 못하고 수십 년간 목포시에 의존해 왔다"며 "버스공영제 도입으로 파업으로 인한 군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교통복지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무안은 인구 60%가 집중돼 있는 남악과 오룡과 목포시..

  • 전북자치도, 비상시국 대응 가용 행정력 집결

    전북특별자치도가 비상시국 속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를 보호하는 데 가용한 행정력을 집결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현안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실국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탄핵 등 일련의 정치적 상황에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를 보호하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도민 안전과 민생경제를 위한 전략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 전북교육청, 도내 주요대학 학과 지원 가능 점수 발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지역 주요 학과 지원 가능 점수와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6일 수능 성적표가 수험생에게 배부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원 가능 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의 표준점수 합계 기준이며, 수시 이월 인원, 대학별·영역별 반영 비율, 과목별 가산점, 반영 요소 등에 따라..

  • 김제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 모집

    전북 김제시가 2025년도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무원시험준비반 선발인원은 A과정(직강 프로그램) 45명(기본반 20명, 심화반 25명), B과정(관리형독서실 프로그램) 25명, C과정(동영상강의 지원 프로그램) 20명으로 총 90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12.6.) 기준 김제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시민의 배우자 및 자녀 또는 공고일 기준 김제에 10년..

  • 전주시, 평화의전당에서 '제1회 2024 전주함께라면 콘서트' 개최

    전북 전주형 기부캠페인인 '전주함께라면'에 동참한 기부자와 이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기적을 함께 공유한다. 전주시와 전주시사회복지관협회는 10일 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제1회 2024 전주함께라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주 함께라면 후원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종사자, 일반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우수후원자 표..

  • 전주시 주거복지정책 전국 '최고'

    전북 전주시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시민을 위한 주거복지정책을 가장 잘 수행한 도시로 평가됐다. 시는 1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복지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이번 대전에서 시는 지자체 특화사업과 중앙정부 정책사업에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다 함께 누리는 신명 나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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