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가세로 태안군수, 정부에 화력발전 폐지 대책 마련 촉구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0일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1차 회의에 참석해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체 발전소 건설 및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가 군수는 △화력발전 대체 발전소 건설 △태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전력수급 계획에 태안군민들의 의사 반영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특히 가 군수는 태안화력 7~10호기를 무탄소..

  • 서산 대호호 수상태양광 준공…연간 1억 3000만kWh 전력 생산

    한국동서발전은 11일 당진발전본부 에너지캠퍼스에서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정책관, 한현교 서산시 경제산업국장, 유휘종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 3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당진발전본부에 따르면 서산 대호호 수상부 유휴부지를 활용한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1억 3000만kWh(키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해 약 3만 8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 예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최우수상' 수상

    충남 예산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9조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총 43개의..

  • 예산군의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마무리

    충남 예산군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열린 제30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최종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예산군이 제출한 2025년도 당초 예산안 8741억 7165만원 중 총 29건, 16억 2855만원을 삭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삭감된 세부 내역을 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에서 6건 4억 9000만원,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 이상우 예산군의원 "RPC 때문에 차별받는 농민 구제해야"

    충남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은 RPC운영의 문제점을 파고 들었다. 통합RPC로 인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통합RPC는 주산지 농협 몇곳이 공동 출자를 통해 법인화한 형태로 운영된다. 이 의원은 11일 제30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RPC 운영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농업인 지원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예산군은 통합RPC와 일반RPC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통..

  • 충남도, 태워 없애던 폐비닐서 '항공유' 뽑는다

    그동안 소각 처리되던 폐비닐이 비행기 연료 등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폐비닐을 활용한 열분해유 생산 등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폐비..

  • 예산군, 도내 유일 자원봉사 유공 충남도지사 표창

    충남 예산군은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나눔과 사랑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2005년 8월 4일 제정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해 매년 12월마다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관표창 외에도 예산군 자원봉사센터..

  • 충남도의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 우광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회비는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이며, 충남지역의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

  •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 전국 우수사례 선정

    충남도는 최근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서 충남도청년센터의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가 전국 광역 청년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청년사업은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전국 64개 청년센터의 공모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광역센터 12개 센터 중 3곳(충남, 전남, 제주), 기초센터 3곳(천안, 서울 관악,..

  • 아산시 '선장포지구' 쾌적하게 새단장한다

    충남 아산시가 선장면 노을공원 인근 양어장과 석면을 함유한 폐창고 등 환경 유해시설을 철거해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선장면 선장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6년 이후 유해시설 정비 및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해 아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아산시 선장면 선장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

  • 최근 5년간 충남도농산물 소득변동 한눈에 본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5년간(2019∼2023) 농산물 총수입·소득·경영비에 대한 변화를 분석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책자는 도내 대표 작목인 고구마, 시설수박, 쌀 등 36개작목의 여러 경영요소에 대한 시계열자료를 제공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는 2022년 이후 총수입과 경영비가 같이 하락하거나, 상승했지만 소득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시설수박은 가격상승율이 경영비 상승세를 상회하면서 2019년 이후 소득이 완만하게..

  • 예산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

    충남 예산군이 지역내 전체 필지인 약 26만5000여 필지에 대해 2025년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조사는 토지 이용 상황, 지형 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특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군은 각종 공부와 인허가 자료,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을 검토하고 현장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1월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숲속 야영장 조성

    충남 예산군은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해 봉수산자연휴양림 내에 국비 18억원 등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숲속야영장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진입로 및 부지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말 야영장 공사가 완료되면 다양한 세대의 산림 휴양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 조성공사는 자동차야영장 12면, 야외 데크 10면, 이용객 편의시설 및..

  •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외국인유학생 유치로 상생토대 마련

    충남교육청 10일 도교육청에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운영을 위해 건양대학교, 혜전대학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각 기관은 유학생 유치와 학교생활, 한국어교육, 실습 및 취업 연계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직업계고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효과' 예산군이 톡톡히 누리네

    충남 예산군은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에 이어 10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철도와 도로교통망이 확장 구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94㎞, 4∼6차선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돼 서해대교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개통에 따라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예산 예당호 휴게소는 신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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