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세종시, 외래어 명칭 시설, 우리말로 새롭게 바꾼다

    세종시가 외래어 명칭 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행복누림터'로 바꾼다. 시는 시청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발표한 지역내 외래어 시설 명칭들의 우리말 개선계획을 안내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난 9일 열린 경축식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도도리파크 △직장맘지원센터 △여성플라자 △세종형 쉐어하우스 △전의게스트하우스 △세종묘목플랫폼 등 8개 명칭을 다듬은 우리말..

  • 지글지글 익어가는 바비큐에 군침~ '홍성글로벌페스티벌' 프리뷰 행사

    그릴에서 맛있는 고기 바비큐가 지글지글 익어가면 저절로 군침이 돈다. '전국 축산 1번지' 홍성군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더본코리아와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본 축제에 앞서 선보인 이번 행사에 더본코리아의 침대형 그릴, 터널형 그릴, 도르레형 그릴 등 다양한 그릴 장비와 세계적인 그릴 기업 '웨버'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홍보를 위해..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신규 소관부서 첫 업무보고 청취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지난 14일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소관부서가 된 신규부서(인구전략국, 환경산림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시군에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사업비가 크게 필요한 사업의 보전을 위한 것으로, 적은 사업비의 사업 매칭은 지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림사업과 관련 "나무만 자꾸 심기보다는 기존에 심은 나무를 잘 관리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소홀한 듯하..

  •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21개 안검 심의

    충남 서산시의회가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5일, 상임위원회 1일, 현장방문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승인안 1건 등 총 21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상수도사업특별회계조례 폐지조례안 △서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

  • 태안어르신돌봄센터 개원...'질 높은 공공요양 돌봄서비스' 제공

    충남 태안군은 질 높은 공공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어른신돌봄센터가 태안읍 평천리 684번지 일원 4000㎡ 부지에 연면적 1726.4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고 15일 밝혔다. 돌봄센터는 일반요양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식당 및 조리실, 치매전담요양실,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등을 갖췄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직영으로 운영되며 공무원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지역 노년층에게 목욕, 물..

  • 예산군, 한우 유전자검사 등 축산물 위생 단속

    충남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다음 달 1일까지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 단속 및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19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 학생도박 급증에…충남교육청, 예방교육과 상담에 속도낸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학생도박 근절을 위해 도내 초·중·고교 대상 도박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박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상담과 치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5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도박이 확산되자 2024~2028 학생 도박 예방교육 종합계획을 만들었다. 도교육청은 △연간 2회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및 생활교육 담당 교원 대상 연수 △학생·학부모·교원 도박 예방교육, 연 1회 이상 의무화..

  • 예산군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업체 적발, 수사의뢰

    예산군은 지난 11일 신암면 소재의 한 공사현장을 단속하여 불법하도급 건설사업자 1개 사와 무등록 건설업자 1명을 적발하고 사법기관에 수사의뢰와 등록관청에 행정처분(영업정지 등)을 요구했다. 이번 단속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불법하도급 의심업체로 통보된 공사 현장으로 원도급사인 모 회사가 도급공사 중 일부를 건설업을 등록하지 아니한 경기도 소재 업자에게 하도급해 적발된 것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제25 제2항에 따르면 건설업자는 법 제16조의 시공자..

  • 예산 장터로 식도락 여행 '제8회 삼국축제' 17일 팡파르

    충남 예산군의 가을 대표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이번 주에 개막해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 축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국밥과 국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국밥로드(길)와 국수의 신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자신있게 권했다. , 최재구 예산군수는 "식도락의 식(食)은 전국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의 도약을, 도(道)는 자..

  • 심폐소생술 확산 나선 충남도…고교생들 열띤 경연

    충남도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한 '2024 충남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천안성환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도와 단국대병원이 각각 주최·주관하고, 도교육청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대회에 앞서 지난달 12일 김형일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개요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 전국체전 맹활약, 이희진-한이슬은 '청양의 효녀'

    청양군청 육상팀 이희진 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금빛 착지를 선보였다. 7종경기에 출전한 한이슬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15일 청양군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은 이희진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2위에 6cm 앞선 6m17를 뛰며 1위를 차지했다. 7종경기에서는 5009점을 획득한 한이슬 선수가 2위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김 감독은 "항상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남아 있는 경기에서도 부상없이..

  • 현장 찾은 박상돈 천안시장 "품질 확보-안전 제일에 최선 다해달라"

    박상돈 천안시장이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와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박 시장은 지난달 증축공사를 완료한 일자리종합센터와 올해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과 농산물안전분석실, 로컬푸드가공센터 공사 현장을 잇따라 찾았다. 박 시장은 "계획 기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부탁했다.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먼저"라며 신신당부했다. 지난달 준공한 천안시..

  • '제2 경찰학교 충남 유치' 560만 똘똘 뭉쳤다.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560만 충청지역 주민들이 하나로 똘똘 뭉쳤다. 아산시와 예산군이 1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충남지역 선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충청지역이 공공기관 유치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소외감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충청지역 4개 단체장이 한 목소리를 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4일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 '외암마을 전통벼베기' 인기 아이템으로…주한미군도 구슬땀

    외암마을의 전통 벼베기 행사에 도시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 주한미군도 참여해 축제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충남 아산시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에코 농(農)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 행사에 지역 주민과 외부 체험객들이 성황을 이뤘다. 전통 벼베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송악 외암마을에서 열린 23회 짚풀문화제 부대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지만, 풍성한 수확의 현장에서 이색 체..

  • 세종시, 침체 빠진 외식업 금융지원 ‘소매 걷었다’

    세종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외식업체와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팔을 걷었다. 시는 15일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힘찬내일 특별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5억원의 특별출연과 금리 우대를 지원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75억원까지 특별보증·심사완화 등을 시행한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내에서 영업하는 음식점과 신생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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