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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산 관리 더 체계적으로” 세종교육청, 현장지원 연수

    세종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세종교육원에서 본청 부서,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공유재산 및 물품 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는 각 기관에서 학교 재산과 물품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공유 자산 관리 방법과 효율적인 물품 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K-에듀파인시스템 통합자산관..

  • 천안시,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측정기기 부착비용 90% 지원

    천안시가 소규모 사업장 대기배출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등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사물인터넷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전류, 온도, 차압계 등의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가동 유무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적용 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내년 6월까지 부착해 정상 전송이 이뤄져야 한다. 시는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음 사업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 안면도 3·4지구 명품 관광지 개발, 7어벤져스 뭉쳤다

    30년간 지지부진해 좌초하나 싶었던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이 다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개발에 주체가 될 7인의 어벤져스들이 손은 마주잡고 힘을 합치기로 한것이다. 7 당사자는 바로 충남도를 비롯해 충남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이다. 불씨는 김태흠 지사가 지난 달 '뉴플랜'을 발표하면서 살렸다. 7 당사자를 대표해 김 지사, 홍성현 도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 12월의 예산군 독립운동가는 성재한 의병장

    일제강점기 대한제국의 국권을 지키기 위해 항일 의병활동을 펼친 예산 출신 성재한(1990년 애국장) 선생을 '2024년 1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다. 28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읍 예산리가 본적지인 성재한은 재야 유생으로 1904년 2월 한일의정서가 발표되자 예산·홍성·보령 등지를 전전하면서 항일투쟁을 위한 동지 규합과 여론 조성에 힘썼다. 1905년 11월 을사조약이 체결된 뒤에는 전국 각지에서 애국지사들이 기치를 올리자 성재한..

  • 아동 정서회복-치유 돕는 아산시 '가족재발견' 프로젝트 눈길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내 소통 증진을 통해 아동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를 도모하는 '가족재발견'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가족소통 △맞춤형 가족상담 △미술치료 △아이스브레이킹 등의 프로그램은 치유가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지지하고, 가족 내 긍정적 관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나면 학대피해, 보호대상 아동들의 빠른 정서적 안정과 적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개월..

  • 김돈곤 청양군수 "내년 예산편성은 세출 억제하고 약자복지 강화"

    "내년도 예산편성은 지속적인 재정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장기적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내년도 지방교부세 정부예산안이 올해보다 2792억원 증가하여 국회에 제출한 상태지만 2년 연속으로 발생한 세수 오차로 인한 결손액 정산으로 전년보다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군 세입에서 지방교부세는..

  • 홍성군, 건강한 물관리 능력 인정받았다

    충남 홍성군의 탁월한 수질관리 능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환경부가 지난해까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완료한 전국 1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낡은 상수관로를 개선해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를 저감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36억원을 들여 광천..

  • 배성민 천안시의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운영 문제점, 왜 개선안되나"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감사와 점검 등 수차례 지적사항이 있음에도 개선하지 않고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은 제274회 정례회 경제산업위원회 천안과학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지난 2021년 4월 개원한 과진원이 2022년부터 여러 문제로 수차례 지적을 받아 왔으나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과진원은 2022년 성과 문제로 예산 삭감과 함께 연구 성과가 미약하고 역량이 부족하다는..

  • "충남도와 우즈벡 투자-기술 협력 양측에 큰 효과"

    충남도와 올해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가 대규모 방문단을 꾸려 충남을 찾았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 주지사를 접견했다. 김 지사와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의 만남은 올해 벌써 세번째다. 하이룰라 주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주 간부 공무원들과 예술공연단, 기업인 등 총 52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했다. 지난 25일 입국한 하이룰라 주지사 일행은 도가 주최 중인 글로벌 교류주간 행사 참여한다. 또..

  • 선문대, 충남 기업인 'AI시대 CEO 리더십' 함양

    선문대학교가 충남지역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인을 대상으로 'AI시대, CEO의 리더십'을 주제로 아카데미 과정을 성료했다. 선문대 제20기 충남강소기업CEO과정은 'AI시대 마음을 훔치는 IP Storytelling', '디지털, 능력주의, 그리고 외로움' 등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화오션 기업방문과 거제도 문화탐방으로 구성된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 기업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ChatGPT를 활용한 기업경영', '근골격계 통장 자..

  • 아산 주요 관광지에서 '공영자전거' 무료 이용한다

    아산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공영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면 어떨까. 그러면 관광객이 증가할까. 무료 공영자전거 제도가 시행되면 혹시 부작용은 없을까. 아산시의회는 이러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대표 발의는 김미성 의원이 맡았다. 특히, 개정안은 아산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공영자전거 이용료 면제 규정을 신설한 점이 주목된다. 자전거의 날과 해당 주간 동안에는 유인대여소에서 공..

  • 김희영 아산시의원,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제도적 장치 마련

    최근 급증하는 공동주택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에 대비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전기차와 그에 따른 충전시설 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이같은 내용은 충남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을 비롯한 윤원준·천철호 의원이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에 담겨졌다. 27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

  • 태안군, 상수도 시설 개선·확충....내년도 보급률 99.9% 목표

    충남 태안군이 내년 상수도 보급률 99.9%를 목표로 시설 개선 및 확충에 나섰다. 27일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내년 이원배수지 건립 등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올해 98.2% 수준인 상수도 보급률을 99.9%까지 끌어올리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도 대폭적인 확충에 나선다. 군은 이원면 지역의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이원면 포지리에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이원배수지를 건립한다. 군은 600㎥의 배수지와 가압장 1개 설치 공사를 내년 1월..

  • 청양군 '충남 대표 품종 삼광' 공공비축미곡 매입 결정

    청양군이 27일 내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충남을 대표하는 고품질 품종인 삼광과 친들로 결정했다. 2026년산 매입품종도 삼광·친들로 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농협, 농업인단체, 양곡가공업체 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벼멸구와 도복 피해가 컸던 안평을 제외하고 2023년까지 청양군 매입품종인 친들을 다시 추가했다. 삼광은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오랫동안 재배하고 있는 품종이다. 도..

  • 예산군, 2025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충남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47개의 공모 신청에 대해 지난 9월부터 서면 심사 등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쳤으며, 군 신청 사업을 포함한 총 23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예산군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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