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공개된 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과학 문항…"융합적 사고 평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사회·통합과학 영역의 예시문항이 처음 공개됐다. 하나의 문항에 여러 사회·과학의 내용 요소, 성취 기준 등을 반영해 융합적 사고를 평가하기 위해 출제된 문항으로 구성됐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을 26일 발표하며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 출제과목으로 도입, 개별 과목에 한정된 평가에서 사회·..

  • 성균관대 SKK GSB, 주간 Full-Time MBA 1년 과정 신설
    성균관대학교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는 주간 Full-Time MBA 프로그램에 1년 과정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성균관대 SKK GSB는 2004년 한국 학생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교육을 받고 세계적 수준의 MBA 교육을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설립됐다. 단기간 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Financial Times) 글로벌 MBA 순위에서 한국 1위 및 세계 정상급 MBA로 선정되면서 설립 목표를 이..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 모집, 10월 2일까지 진행
    본격적인 2025학년도 대입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전문대학이 오는 10월 2일까지 학교별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통해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비를 일부 부담하고, 대학은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를 공급한다. 대학과 기업이 학생을 공동 선발하여 채용을 약정하므로, 조기취업 계약학과에 지원한 학..

  • 정읍 구절초 꽃축제 다음 달 3일 '팡파르'
    제17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펼쳐진다.26일 정읍시에 따르면 구절초 지방정원은 15만㎡에 이르는 소나무숲에 2006년 조성된 이래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가을 여행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구절초가 만개한 솔숲을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축제의 하이라이트..

  •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조례 제정…파주시 행안부 장관 표창
    전국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 시행, 친환경 현수막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등 다른 지자체에서 본보기로 삼을만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파주시가 정부 표창을 받았다.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25일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재활용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부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평가 결..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단일후보에 정근식 선출
    10월 16일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진보 단일화 후보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진보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인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교수가 최종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추진위에서 진행한 1·2차 경선의 추진위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24∼25일) 결과를 각각 50대 50 비율로 합산한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2차에서는 1차..

  • "학폭 당했다" 11년만에 최고치… 초등생 4.2%로 가장 높아
    올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초·중·고등학생이 4년 연속 증가하며 11년 만에 2%대로 올라섰다. 특히 학폭을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초등학교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등학교의 피해 응답률도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다. 정부가 지난해 11년 만에 '학교폭력(학폭) 근절 종합대책'을 내놨음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다는 지적이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이 시행한 2024년 1차 학폭 실태조사 결과와 20..

  • 서울교육감 12년 만에 뜻모은 보수… 단일후보 조전혁 추대
    조전혁 전 국회의원이 25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 서울시교육감 역대 선거에서 보수 진영의 단일화는 지난 2012년 문용린 후보 이후 12년 만이다.조 후보는 "무너지고 망가진 서울의 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교육의 패러다임 체인저(paradigm changer)가 되겠다"며 주요 공약으로 학생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을 내세웠다.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 단체인..

  • 한국외대, 혁신대학 세계총회서 '올해 혁신 프로젝트 추진 대학' 선정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글로벌 혁신대학의 순위를 평가하는 '2024 혁신대학 세계총회'(2024 WURI Global Conference)에서 올해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대학으로 선정됐다.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는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핀란드 타워에서 세계 60여 개 대학 총장 등 대표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혁신대학 세계총회'를 개..

  •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2024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포럼 ‘최우수상’ 수상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2024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2개 대학팀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7개 대학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임상병리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포럼에 참가한 경복대 3학년 재학생들은 ‘임상생리분야 직무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 방향 제시’를 주제로 임상병리사가 되기..

  • 서울대 TEPS관리위원회, 경기대 편입학 영어시험 기념 응시료 환급제도 시행
    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는 2025학년도 경기대학교 편입학 영어시험이 TEPS유형 출제·확정된 것을 기념해 응시료 환급제도를 시행한다.TEPS 응시료 환급신청 대상은 2025학년도 경기대 편입학시험 응시자이다. 편입학 합격여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당자들은 373회(11/02), 374회(12/01) TEPS정기시험에 접수한 TEPS 수험료의 2만원씩을 환급받을 수 있다.이번 TEPS 응시료 환급 제도는 TEPS 정기시험..

  • 단국대, 엔비디아 'AI기술 세미나' 개최…인재 양성
    단국대은 엔비디아와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 인공지능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AI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단국대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AI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세미나에서는 엔비디아 이득우 상무가 '인공지능과 엔비디아 GPU'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득우 상무는 강연을 통해 엔비디아 역사,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술의 진화 과정,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GPU의 중요..

  •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12년만에 성공…조전혁 '추대'
    조전혁 전 국회의원이 25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 서울시교육감 역대 선거에서 보수 진영의 단일화는 지난 2012년 문용린 후보 이후 12년만이다.조 후보는 "무너지고 망가진 서울의 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교육의 패러다임 체인저(paradigm changer)가 되겠다"며 주요 공약으로 학생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을 내세웠다.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 단체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

  • 최준호 경희대 교수, 과기정통부 소재글로벌영커넥트 사업 선정
    경희대학교는 최준호 물리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소재글로벌영커넥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최 연구팀은 '양자 메모리 구현을 위한 대면적·고품질 반데르발스 소재 및 비틀림 제어 기술 개발' 연구를 기획했다.연구는 '소재글로벌영커넥트'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35억원가량을 지원 받는다.소재글로벌영커넥트 사업은 40세 이하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신진 연구자가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

  • 수능 서술형·내신 절대평가 검토되나, 국가교육위원회 중장기 계획 발표
    중장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사회적 합의기구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203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향을 내놓았다.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성장·역량 중심의 평가와 대입 패러다임 전환'이 될 전망이다.국교위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 2주년 기념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10년(2026~2035년)간 적용될 국가교육발전계획의 주요 방향을 공개했다. 국교위가 공개한 국가교육발전계획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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