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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 2년-上] "피해자는 회사 떠나고, 가해자는 남는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박정빈·이도연 인턴 기자 = "멈출 것 같은 시간이 흘러 아이를 보낸 지 2년이 됐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을 계기로 스토킹 처벌법이 개정되고 피해자 보호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지만 유사한 사건들이 계속해 발생하고 있다. 무거운 처벌만이 가해자에 대한 책임을..

강제추행 저지른 체육지도자 자격 취소…헌재 "합헌"
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이도연 인턴 기자 = 강제추행죄로 벌금형이 확정된 체육지도자의 자격을 필요적으로 취소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구 국민체육진흥법 12조 1항 단서 4호'에 대해 지난달 29일 재판관..

국방 창업경진대회, 중년 챌린저팀 '휴링' 영예의 대상 수상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이도연 인턴기자 = 국방부 2024 국방 창업경진대회에서 중년 챌린저팀의 휴대형 링거주입기 '휴링'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국방부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김수삼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2024 국방 창업경진대회(국방 Start-up 챌린..

KAI, MSPO서 FA-50·KF-21 등 주력 항공기 공개…유럽시장 확대 박차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이도연 인턴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해 전투기 교체 수요가 있는 주요국들의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3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되는 MSPO는 유럽의 3대 방산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전시회..

전국 6개 보훈병원 남은 전공의는 19명 뿐…대전보훈병원 전공의는 7명→0명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이도연 인턴기자 = 올 7월 말 기준 전국 6개 보훈병원에 남아 있는 전공의는 19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받은 전국 보훈병원의 의료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의료대란이 발발하기 전인..

文 전 대통령 딸, SNS에 "우리는 운명공동체…더 이상 참지 않겠다"
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이도연 인턴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자신의 SNS에 "우리는 경제공동체가 아닌 운명공동체"라며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밝혔다.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뇌물 피의자로 적시하고 자신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자 이를 에둘러 비판한..

출소 이틀 만에 아내 폭행·문신 강요한 20대男, 징역 5년 확정
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이도연 인턴 기자 = 출소한 지 이틀 만에 아내를 폭행·감금하고 문신을 강요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이 남성은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중감금치상 및 상해, 강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텔레그램 어차피 안 잡힌다" 되풀이되는 N번방…"韓도 플랫폼 강력 대응해야"
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이도연 인턴 기자 = 지난 2019년 드러난 성착취물 제작·유포 사건, 이른바 'N번방' 사태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더 악질적이고 기술적으로 변질된 '딥페이크 범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앞선 정부의 텔레그램 등 해외플랫폼에 대한 부실한 수사와..

아시아 첫 '기후 소송' 일부 인용…"2049년까지 감축목표 제시해야"
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이도연 인턴 기자·김태완 인턴 기자 = 정부가 2031년부터 2049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제시하지 않은 것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아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 미흡이..

황주호 한수원 사장 "원자력은 법·제도 반드시 필요…국회가 다뤄줘야"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이도연 인턴기자 =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넷제로 달성을 위해 원전 기술은 앞으로 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라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국회무궁화포럼이 주최하는 '제1회 조찬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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